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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기계공고 2023 가을 문학제 성황리에 종료
    △왼쪽부터 이찬용총동문회장 이건직장학회이사장 임학봉기계과회장 오명식전기과회장 이장원화공과회장△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인천기계공고(교장 윤승제)는 2023. 11. 03일 인천기계공고 운동장에서 문학제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김이배 교감 선생님의 사회로 시작된 행사는, 많은 재학생들과 타 학교 고등학생 인천기계공고 입학에 관심이 많은 중학교 학생들의 열띤 참여 속에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되었고, 바쁜 일정 속에서도 도성훈 교육감과 조명곤 장학관의 참석으로 문학제는 더욱 빛나 보였다. 참석한 인사로는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조명곤 장학관, 윤승제 교장, 김이배 교감, 이찬용 총동문회장, 배상우 운영위원장, 조선미 학부모회장, 이건직 장학회 이사장, 임학봉 기계과 회장, 전기과 오명식 회장, 화공과 이장원 회장, 장학회 강희구 총무이사등이 참석하여 문학제를 축하하였다. ♣오른쪽부터 윤승제 교장 배상우 학교운영위원장 조선미 학부모회장♣ ◈윤승제 교장◈ ▣김이배 교감◈ 새로 부임한 윤승제 교장은 인사말에서 일런 머스크는 어릴 적 언젠가는 우주선을 타고 우주 속 행성에 가겠다고 꿈을 꾸고 현실이 될 것으로 믿었다며, 우주를 향한 그의 꿈은 현실이 되고 있고 미래를 향한 각자의 꿈을 꾸면 현실이 될 것이며, 오늘의 축제가 여러분의 결심의 시작점이 되었으면 좋겠고, 학생은 미래의 주역이며 우리의 희망이라고 말하며 여러분의 마음이 밝고 건강해야 우리나라가 무궁히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직접 참석하여 축사를 한 도성훈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수고한 모든 분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80년의 역사를 가진 여러분의 인천기계공고가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로 선정되어, 앞으로 100년의 역사를 바라보며 연말부터 새로운 건물을 신축한다면서, 여러분들은 그곳에서 공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또한 인천기계공고는 80년 넘는 역사에 4만 5천 명의 동문을 배출하였고, 교육감에 출마 하였을 당시에 불의에 항거했던 여러분 선배들의 뜻을 기리고자 4.19 기념탑에 2번씩이나 왔었다며, 여러분은 정말 대단히 자랑스러운 학교를 다니고 있다고 말하며 나라가 위기에 처 했을때 붓을 던지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나섰던 선배들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2시간 30분 동안 음악회를 하는데 재학생과 80대 중반의 선배님들까지 모든 분들이 함께 관현악을 연주했다며, 이것은 다른 학교에서는 볼 수 없는 선.후배 간에 돈독한 정말 명문 고등학교는 이런모습 이라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가수 주호§ 인천기계공고는 공업입국과 산업화의 중심에 서 있었고, 지금은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로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들어선 나라가 되었는데, 그 중심에 여러분의 선배들이 있었다고 말했으며 앞으로는 학벌과 스펙이아니라 기술이 인정받는 사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찬용 총동문회장은 윤승제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이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수고한 많은 분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스승과제자 이웃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많은 재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았던 실력을 실컷 뽐냈으며 보건고 댄스팀 N.P.O, 인천 고잔고 댄스팀 제스트가 우정 출연하였고 B-boy가 출연하여 수준 높은 댄스로 큰 박수와 환로를 받았다. 초청가수로는 주호, 닐로, 마크툽이 출연하여 학생들의 큰 환호와 박수를 받았고 떼창을 부르며 문학제는 절정에 이르렀고 행사는 예정 시간 보다 늦은 5시 30분 정도에 김이배 교감 선생님의 멘트로 내년을 기약하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가수 마크툽◑ 윤승제 교장은 매일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인천기계공고에 입학하면 대학 가기는 인문계에 비해 더욱 유리하며 도제학교라는 잘 갖춰진 시스템이 있어서 희망하는 학생은 월 60~100만 원 정도를 받으면서 학교에 다닐 수 있고, 졸업하면 바로 취직 후 대학교 하고 연계가 되어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공부하여 대학을 졸업할 수 있으며, 삼성전자 등 대기업에 취직뿐만 아니라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는 학생이 아주 많다고 말하며, 많은 중학교 학생들이 명문 인천기계공고에 입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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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5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새로운 명소,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갤러리 인간미’ 개관 기념식을 가져~
    [조종현 기자] = 세계 최고 기술인의 요람 ‘바른 인성과 직업 능력을 갖춘 창의적 기술 인재 육성’을 목표로 1940년 개교 이래 4만 5천여 동문을 배출한 인천 최고 명문인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에 미추홀구를 대표하는 전시 공간인 ‘갤러리 인간미(인천기공 공간 미술관)’가 2023년 8월 31일 준공되었다. 이에 2023년 9월 20일 윤승제 교장을 비롯한 김수희 장학사, 학부모, 학생, 교직원이 참가하여 개관 기념식을 진행하고, ‘갤러리 인간미’가 더욱 발전하고 인천시민에게 예술 문화 체험의 소중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발전적 의견을 나누었다. 윤승제 교장은 “오늘의 행사가 기술인 양성이 목표인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의 학생이 기술적 능력의 향상과 더불어 예술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통해 성숙되고 완성된 인간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갤러리 인간미는 인천시교육청 2023‘예술로’이음 사업-찾아오는 ‘미술관 이음’의 일환으로 조성되어 9월 한 달 동안 서양화가 황명현 작가의 초대 개인전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황명현 작가는 “흰색과 파랑색을 주조로 자신의 힘든 내면 세계를 표현한 단색화와 힘든 삶을 극복하고자 하는 해바라기를 소재로 한 밝은 다색화의 전시를 하게 되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문화적으로 소외된 학생들과 주변 주민들에게 예술 문화를 향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이번 ‘갤러리 인간미’의 개관과 인천의 우수한 예술가를 초빙한 지속적인 전시를 통해, 각종 기능올림픽 및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가 기술인의 요람임과 동시에 문화적 열린 공간으로 거듭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전시 기간 내내 열린 미술관의 기능을 함으로써 인천시민들에게 쉽게 찾아올 수 있는 예술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또한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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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3
  • 인천기계공고 2023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비젼 선포식 행사 개최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인천기계공고(교장 강선구)는 2023년 05월 11일 인천쉐라톤 호텔 3층 연회장에서 2023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1, 2부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1부는 학생들에게 교육하는 시간이었는데, 첫 번째 강사는 공주대학교 이춘규 교수가 프레스 금형설계에 대하여 강의하였고, 두 번째로 강사로 나선 사람은 본교를 95년에 졸업했다는 김진성 기술사가, "우리는 꿈을 가지고 도전해야 한다"라는 주제로 강의하여 학생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진성 씨는 입지전적인 인물로, 인천기계공고를 졸업하고 인하전문대를 거쳐 서울과학기술대로 편입하여 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서울벤처대학원 3학기에 재학 중이며 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꾸준히 자기개발과 노력으로, 현재는 삼성전자 책임연구원으로 있으며 석사 졸업 후 박사학위까지 취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원탁의 테이블에는 기업체 임원들과 간부들이 학생들과 같이 앉아,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담소도 나누며 오래 만난 친구처럼 대화가 끊이질 않았다. 알아보니 도제학교라는 것이 취직을 희망하는 학생을 학교가 교육해, 회사와 협약을 맺고 회사는 우수한 실력을 가진 학생들을 졸업전에 필요한 인원을 스카우트해서 고용하는, 학교와 학생 회사가 같이 윈윈하는 구조라고 말했다. 참석한 인사로는, 강선구 교장을 비롯하여 강사로 나선 공주대학교 이춘규 교수, 김진성 삼성 선임연구원(금형기술사), 조명곤 장학관, 홍기환 기술명장(두산인프라코어 부장)등 도제학교와 계약을 한 기업체의 많은 임원들과 간부들이 함께하였다. 강선구 교장은 인사말에서, 인천기계공고는 2015년부터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제 사업을 시작하였고, 도제 교육 원조 학교이며 도제 교육 관련하여 유일하게 대통령이 방문한 학교라고 강조했다. 현재까지 75개 기업과 계약을 맺었으며, 348명의 졸업생들이 도제교육을 이수하고 산업현장에서 능력 있는 기능인으로 인정받으며 성실히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생 여러분들은 도제교육을 통해 자신의 비전을 찾고 비전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 여러분이 되어달라며, "도제교육을 선택하신 여러분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세상에는 공짜가 없고 한 가지 반드시 명심할 것은 "모든 성공은 어려움을 이겨내는 데서 출발 한다는 것"을 기억하고 인내심을 가지고 항상 배운다는 자세로 임한다면 금형 분야에서 최고의 장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제학교 유재병 부장은 매일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독일과 스위스의 중등 교육방식을 우리나라의 실정에 맞게 특성화고 학생이 기업과 현장과 학교를 오가면서 NCS 기반으로 교육을 받는 제도이며, 이 학생들은 나름대로 미래를 고민하고 생각이 깊은 학생들이라며, 요즘에는 현장에 젊은 친구들이 없어 제조 기반이 무너지고 있다며, 인천기계공고 도제학교에서 기술을 잘 연마하면 인정받는 금형 박사가 될 수 있고 또한 대학문도 활짝 열려있다고 말하며 인천기계공고로 입학하시면 그 꿈이 이루어진다고 말했다. 2015년부터 도제학교를 운영하고 있고, 비전 선포식은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요즘 취직하기가 하늘에 별 따기인데, 인천기계공고 도제학교 졸업생들의 취업은, 거의 100%에 달한다고 유재병 부장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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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1
  • 국민의 힘 윤상현의원 선거법 위반 1심 벌금 80만원 구형
    (조종현기자)=2020년 4.15 총선 당시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되었던 국민의힘 윤상현(60) 의원이 당선 무효형을 피하게 되었다. 인천지법 형사15부(이규훈부장판사)는 17일 열린 선고 공판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윤의원에게 벌금 80만원을 선고했다.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상실한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12월 열린 결심 공판에서 윤의원에게 징역 5년을 구형한바 있다. 충청남도 청양 출신인 윤상현 의원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조지타운 대학교 석사 조지워싱턴 대학교 박사 출신으로 고인이 된 전두환 대통령의 사위였고 박근혜 전 대통령과는 누나라는 호칭을 쓸 정도로 가까웠다는게 정설이다. 또한 그를 지지한다는 미추홀구에서 사는 한 시민은 인천 미추홀구에서 만큼은 어떤 사람도 선거에서 윤의원을 대적할수 없다며 주민들과 친 형제처럼 지낼 정도로 친화력이 좋타고 귀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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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2-02-19
  • 미추홀구,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 획득
    (조영민 기자)=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1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재정인센티브 1억 원을 받게 됐다.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는 규제혁신 역량강화를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2018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제도로, 규제혁신기반 마련과 규제혁신 성과 등 20개 진단지표를 통해 실적을 검증하고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이번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2021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에서는 12개 광역·기초자치단체가 신규인정을 받았다. 미추홀구는 수인선 유휴부지에 주민 친화공간인 도시숲길 조성에 걸림돌이었던 도시계획시설 중복결정 문제 해결을 위해 국가철도공단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도시숲길을 준공한 사례가 규제혁신 대표사례로 높이 평가받았다. 구는 불합리한 법규 및 제도를 발굴ㆍ개선하기 위해 직원교육과 개선과제 발굴 공모를 추진했으며 현장중심 소통강화 및 기업 경영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업을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찾아가는 규제애로 신고센터'를 운영했다. 또 규제입증책임제 실시 및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 전환을 위해 등록규제 일제정비를 실시하고 자치법규 개정을 추진하는 등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을 위해 노력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코로나19로 구민과 기업ㆍ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불편하거나 지역경제를 저해하는 규제발굴 및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앞으로 3년 동안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의 자격을 유지하며 규제혁신의 선도적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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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추홀구
    2021-11-08
  • 미추홀구, 국가안전대진단 현장 합동 점검
    (조영민 기자)=인천 미추홀구는 5일 주안역CGV 건물에 대해 시설물 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달 11일 부터 오는 9일까지 30일간 실시되는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올해 미추홀구 국가안전대진단은 생활 및 여가, 건축시설, 교통시설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시설 39개소에 대해 민관합동점검으로 실시하며 심도있는 안전진단을 통해 그 결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우리 사회 안전문화를 확산 시키고자 추진되는 국가안전대진단 운영 취지에 맞게 합동점검 뿐 아니라, 구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유형별(일반주택, 공동주택, 어린이집 유치원 등)로 자율안전점검표를 제작해 각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배포하고 있다. 권혁철 미추홀구 부구청장은 “우선 단계적 일상회복까지 올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잘 준수해주신 구민들께 감사드리며, 점검대상 시설물에 대해 꼼꼼한 점검으로 안전한 미추홀구가 되도록 안전관리 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뉴스
    • 미추홀구
    2021-11-05

실시간 미추홀구 기사

  • 허종식 “수봉공원교차로 등 인천대로 개량공사 용역 마무리 … 원도심 발전 전환점”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 수봉로와 제일로를 잇는 ‘수봉공원교차로’ 사업 등 인천대로 주변 도로개량공사가 올해 착공, 2026년까지 마무리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은 지난 3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 수봉공원교차로 예정지 주변에서 인천시 인천대로재생과, 경동엔지니어링·유신 등 용역사 측과 함께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공사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인고속도로 인천 기점-서인천IC 구간이 일반도로화(인천대로)되면서 인천시가 지난 2019년 발주한 도로개량사업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이 사실상 마무리(공정률 95%)된 따라, 용역사 측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교차로 건설 현황을 비롯해 공사 착공 시 야기될 교통 대책 등을 논의한 것이다. 해당 용역은 ▲유관 기관 협의 ▲혼잡도로 반영 검토 ▲인천숲 설계 등의 이유로 두 차례에 걸쳐 과업이 일시 정지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 국내 최초로 고속도로를 일반도로로 개량하는 사업이어서 기술적 검토와 공사 중 교통 대책 등을 마련하는 데 많은 시간이 투입됐다. 이와 관련, 허종식 의원은 지난 해 4월과 8월, 올해 2월 의원회관에서 간담회를 진행한 데 이어 이날 현장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인천대로 도로개량공사에 대해 심혈을 기울여 왔다. 용역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인천대로 ▲1단계(4.8km) 인천기점~주안산단 ▲2단계(5.65km) 주안산단~서인천IC(지하화 정부 예타 통과) 구간에 대한 옹벽‧방음벽 철거, 도로개량 및 숲길(29만㎥) 조성, 교차로 20개소 건설 등이 주요 골자다. 인천대로 단차 제거, 고가도로 철거 및 교차로 건설로 그동안 고속도로로 단절됐던 지역을 잇고, 인천대로 주변 도시재생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교차로 건설 사업 가운데 수봉공원교차로는 서측 수봉로와 동측 제일로의 경사도 차이가 커, 설계 과정에서 난항을 겪었다는 게 용역사 측의 설명이다. 용역은 수봉공원 교차로를 건설한 뒤 주안차로육교를 철거하는 등 인천대로 주변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방안으로 검토됐다. 특히, 수봉공원교차로가 준공되면, 경인로 혼잡도가 해소되는 한편 도화초교 앞 학생들의 등굣길 안전에도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도화육교도 철거, 평면교차로를 건설하는 등 도화IC 인근도 확 바뀐다. 해당 지역은 침수구역인 만큼, 이에 따른 대책도 용역에 반영된 것으로 확인됐다. 허종식 의원은 “국내 최초로 고속도로를 일반도로로 전환하는 사업인 데다 도로가 수봉산(수봉공원) 주위에 들어서 있는 탓에 도로 주변 높이 차이가 발생하는 등 애로점이 많았다”며 “개량공사가 시작되면 인천대로 이용자와 주변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교통 대책에 대해서도 지속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허 의원은 이어 “제4경인고속도로 민자사업자 측과 지난해부터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제3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계획에 반영돼 있는 ‘문학IC~주안산단’ 구간 지하도로 건설 사업도 예타가 통과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협의하는 등 인천 원도심의 도로 교통망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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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4
  • 인천시 미추홀구, 2023년 제17회 대한민국 서비스 만족 대상 수상
    [매일뉴스] 인천시 미추홀구가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브랜드협회가 후원하는 ‘2023년 제17회 대한민국 서비스 만족 대상’에서 공공서비스 도시환경 부문 대상을 받았다. 수인선 바람길 숲 조성을 통해 규제 개선 노력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1년 지방규제혁신 우수 기관 인증 공모전’ 우수 기관 선정과 산림청‘2021년 녹색도시, 도시숲 분야 최우수상’에 이어 수준 높은 도시 숲 조성 및 서비스 품질 관리를 통해 서비스 대상까지 3관왕 수상을 달성했다. 수인선 바람길 숲은 2021년 조성 이후 주민들의 문화 및 여가 활동을 위한 녹색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명소로 자리 잡아 미추홀구의 대표적인 도시 숲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미추홀구가 서비스 만족 대상 연속 3회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 것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바람에 귀를 기울이고 이에 발맞춰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해 높은 수준의 녹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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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4
  • 인천시 미추홀구의회, 인천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 인천 현대시장 화재 피해복구 성금 300만원 전달
    [매일뉴스] 인천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는 27일 인천 동구청장실을 방문해 현대시장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배상록 협의회장(미추홀구의회의장), 유옥분 부회장(동구의회의장)이 참석하여 김찬진 동구청장에게 전달했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지부에 기탁된다. 이번 성금 기탁은 지난 17일, 인천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 3월 월례회의에서 10개군구 의회 의장들의 전원 찬성으로 의결된 사항으로 현대시장 상인분들에 대한 깊은 위로와 복구에 대한 희망을 담았다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배상록 협의회장과 유옥분 부회장은 조속한 시일 내에 피해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에 총력을 다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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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회
    2023-03-27
  •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 동참
    [매일뉴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이 20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 주자로 나섰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경기도 용인시 이탄희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9명의 국회의원 및 지방자치단체장의 기부 참여를 거쳐 오성환 당진시장의 지명을 받은 이영훈 구청장까지 이어졌다. 이영훈 구청장은 자매결연도시인 당진시, 인천 군수구청장협의회 회원인 연수구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응원했으며 다음 기부자로 이재호 연수구청장을 지목했다.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NH농협창구를 통해 기부하는 것으로 기부자는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 16.5%) 혜택과 기부금의 30%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미추홀구 답례품으로는 미추홀e음 카드와, ㈜해모의 수저, 자연담향의 비누, 인천축협의 한우·한돈 세트가 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이 주민복리 증진,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공동체 활성화지원 사업에 쓰일 수 있도록 기금사업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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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0
  • 허종식 “경인전철 인천역, 승강장 개량·스크린도어 설치…안전 강화”
    [매일뉴스] 경인전철 인천역에 열차가 승강장 직선 구간에 정차할 수 있도록 승강장 개량 사업을 추진하고, 스크린도어도 함께 설치하기로 결정됐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 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은 “지난 2020년 5월 인천역에서 60대 남성의 선로 추락 사건에 따른 대책의 일환으로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국가철도공단이 각각 승강장 개량과 스크린도어 설치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허 의원은 14일 오전 관계기관과 함께 인천역에서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특히, 인천역 승강장은 국내 철도역사 중 가장 심한 급곡선 구조여서 접이식 안전발판 설치만으론 안전사고 예방에 한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코레일은 지난 2017년 1번홈 곡선승강장 50m 구간에 접이식안전발판 10개를 설치·운영 중이었으나, 2020년 해당 구간에서 사상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해 13개를 추가 설치한 가운데, 안전 강화를 위해 급곡선 승강장 구조를 개선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코레일은 열차가 직선 승강장 쪽에 정차할 수 있도록 2번 승강장을 인천역사 방향으로 궤도 80m를 개량하고, 홈지붕(L=180m)을 설치하기로 했다. 총사업비는 49억6천만원이 투입되며 올해 4월 공사에 착공, 11월 완공 예정이다. 승강장 개량사업에 발맞춰 국가철도공단도 스크린도어를 설치하기로 했다. 인천역은 경인전철 인천 구간 중 유일하게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지 않은 역사다. 이와 관련 국가철도공단은 올해 6월 공사를 발주, 내년 3월까지 스크린도어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철도공단은 인천역 승강장이 노후한 만큼 스크린도어 설치와 함께 승강장 보강, 지장물 이설 등을 병행하기로 했다. 허종식 의원은 “동인천 민자역사 문제를 포함해 인천역 또한 민자역사 개발을 앞두고 있다는 이유로 매몰비용이 시민 안전보다 우선시 되어서는 안 된다고 철도당국에 촉구해왔다”며 “인명사고 이후 3년 만에 이뤄진 대응이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이제라도 스크린도어 설치 등 안전 조치가 마련돼 다행”이라고 말했다. 허 의원은 이어 “한국 철도의 시발점인 인천역이 시민을 위한 쾌적하고 안전한 역사로 변모할 것”이라며 “인천역을 포함한 경인전철 역사 시설물이 노후한 만큼, 철저한 안전 검사와 주기적인 시설 보수 등 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종합뉴스
    • 의회
    2023-03-15
  • 허종식 “인천 전통시장 아케이드 81%가 불에 잘 타는 PC 재질… 신속 교체해야”
    [매일뉴스] 인천지역 전통시장에 설치된 아케이드 대부분이 화재에 취약한 재질이며, 관련 스프링클러 설치율도 미미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전통시장 아케이드 화재 위험을 진단, 화재에 안전한 재질로 신속 교체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 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이 인천소방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아케이드가 설치된 인천 전통시장(26개소)의 80.8%가 불이 잘 붙는 폴리카보네이트(PC) 재질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일 새벽 화재가 발생한 동구 현대시장도 PC 재질의 아케이드가 설치된 가운데, 동구 송현시장은 천막으로 설치되는 등 동구, 미추홀구 전통시장 8개소의 아케이드가 모두 가연성 재질인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아케이드가 설치된 인천 전통시장 대부분이 아케이드 화재 대비를 소화기에 의존하고 있으며, 스프링클러가 설치된 전통시장은 11.5%(26개소 중 3개소)에 불과했다. 앞서 소방청은 지난해 12월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 이후 방음터널과 유사한 재질을 사용하는 전통시장 아케이드 화재에 대한 위험성 검토를 진행했다. 검토 결과서에 따르면 전통시장은 가연물이 많아 화재가 발생할 경우 아케이드를 통해 연소가 확대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폴리카보네이트(PC)에 대한 화재실험을 실시, 아크릴(PMMA, 화재발생 방음터널과 동일재질)보다 화염전파는 느리지만 역시 착화・연소되는 것으로 공식 확인했다. 지난 2003년부터 전통시장 환경개선의 일환으로 시작된 아케이드 설치 사업에 대해 소방청이 아케이드 재질에 따라 화재 확산 위험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공식 확인한 것이다. 허종식 의원은 “불특정 다수가 찾는 전통시장의 특성을 고려, 선제적인 소방 정책이 필요하다”며 “인천시는 인천지역 전통시장 아케이드의 화재위험성을 전수조사하고 화재에 안전한 재질로 신속 교체해야 한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의회
    2023-03-06
  • 미추홀구, 제33회 구민의 날 기념, 구민상 및 명예구민증 후보자 접수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5월 1일 제33회 구민의 날을 맞이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자랑스러운 모범 구민을 발굴하고자 31일까지 ‘미추홀구 구민상’ 대상자를 추천받는다. 올해로 33번째를 맞는 미추홀구 구민상은 사회봉사, 구민화합, 경로효친, 산업증진, 대민봉사, 문화예술, 체육진흥 7개 부문에서 대상자를 선정해 표창할 계획이다. 대상 자격은 접수 마감일을 기준으로 3년 이상 미추홀구에 거주하고 있는 구민, 구에 소재하거나 관할하는 기관의 직원, 미추홀구 주민이 아니더라도 구정발전에 공로가 크고 타의 모범이 되는 내·외국민 등이다. 신청은 각 기관·유관기관·사회단체 및 주민 20인 이상의 추천을 통해 추천서류를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미추홀구 구민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되며 시상은 5월 1일 미추홀구청 운동장에서 열리는 제33회 구민의 날 기념행사 시 진행된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구정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해주시는 분들이 귀감이 돼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추천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3-03-06
  •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상반기 ‘주민소통 민생현장속으로’ 동 방문 시작
    [매일뉴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2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전체 21개 동을 방문하는 2023년 상반기 ‘주민소통 민생현장속으로’를 시작한다. 하루 1개 동 씩 21일간 방문할 예정으로 숭의1.3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동별 지역 현안지를 방문해 현장에서 주민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특히 초등학교 등교 현장을 방문해 새 학기를 맞는 학부모들로부터 의견을 듣고 주변 안전 시설물 점검 등을 통해 아이들에게 안전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또 동별로 설치된 자원순환가게와 주민자치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사업이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점검할 예정이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주민과 더욱 소통하며 민생 현장 속으로 나아가 주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5대 분야 78개 공약사업이 막힘없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3-03-02
  • 미추홀구 주민자치협의회장 이·취임식 개최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 주민자치협의회는 2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2대 미추홀구 주민자치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해 배상록 미추홀구의회 의장, 각 동 주민자치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취임회장 추대장 전달, 이임회장·전임 임원진 감사패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장승덕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조덕환 전 주민자치협의회장의 그간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새롭게 구성된 2대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을 비롯한 위원님들과 합심해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항상 지역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시는 주민자치협의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살고 싶은 미추홀구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3-02-28
  • 허종식의원, 수도권 개발로 지방 ‘ 낙수효과 ’ … 수도권 규제 재검토해야
    [매일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 (LH) 가 수도권에서만 약 22 조원의 매출을 올렸고 , 수도권에서 거둬들인 수익이 비수도권으로 이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수도권의 성장이 지방에 ‘ 낙수효과 ’ 를 나타내고 있는 사례여서 , 정부가 수도권 규제 정책에 대한 재검토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다 .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 ( 국회 국토교통위원 , 인천 동구미추홀구갑 ) 이 LH 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 2021 년 기준 LH 의 수도권 매출액이 21 조 7,329 억원으로 비수도권 매출액 5 조 4,045 억원의 4 배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지역본부별로는 ▲ 1 위 경기지역본부 9 조 2,661 억원 ▲ 2 위 인천지역본부 7 조 3,611 억원 ▲ 3 위 서울지역본부 5 조 1,054 억원 순이다 . 이를 인구 1 인당 매출액으로 환산하면 인천지역본부 (250 만원 / 인 ) 가 가장 높았고 ▲ 경기지역본부 (68 만원 / 인 ) ▲ 서울지역본부 (54 만원 / 인 ) 가 뒤를 이었다 . LH 는 전국을 하나의 사업권역으로 보는 통합채산제에 따라 , 인천 검단신도시와 같은 수도권 대규모 택지 개발을 통해 막대한 매출을 거둬들이고 , 여기서 발생한 수익을 비수도권의 공공임대주택 건설 등에 교차보조하고 있다 . 일종의 낙수효과다 . LH 뿐만 아니라 한국도로공사 역시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수익을 비수도권의 도로 건설과 유지 ‧ 관리에 할애하고 있다 . 2022 년 기준 경인고속도로의 누적 통행료 수입은 1 조 4,047 억원이며 , 이 가운데 건설 및 유지보수비용 (1 조 149 억원 ) 을 제외한 누적 이윤 3,898 억 원이 비수도권 등으로 이전하고 있다 . 이에 따라 수도권의 성장이 비수도권에 피해를 주고 있다는 통념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 허종식 의원은 “ 수도권 개발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을 사업성이 낮은 지방 사업에 투입하면서 ‘ 국가균형발전 ’ 에 기여하고 있다 ” 며 “ 그럼에도 수도권 내 낙후지역이 여전히 방치되고 있는 만큼 수도권 규제 정책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다 ” 고 밝혔다 . 허 의원은 특히 개발제한구역 해제 권한과 관련 , 정부가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고 강조했다 . 앞서 정부는 지난 10 일 ‘ 제 3 차 중앙지방협력회의 ’ 에서 비수도권 개발제한구역 (GB) 해제 권한을 현행 30 만 ㎡ 이하에서 100 만 ㎡ 이하로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 인천의 경우 개발제한구역 해제 가능총량이 100% 소진된 상황에서 , 권한 이양 등 정부 정책에서 배제된 것이어서 역차별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 지금까지 인천에서 해제된 GB 의 88.1%(7.017 ㎢ ) 가 아시안게임과 국책사업 등에 활용됐고 , 지역시책 사업에는 11.9%(0.949 ㎢ ) 남짓한 양만 활용되는 등 해제 총량의 대부분이 국가정책을 위해 소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 가용한 GB 해제 물량이 없다 보니 , 계양테크노밸리 주변 계양역이 트리플역세권 ( 인천 1 호선 , 공항철도 , GTX-D) 임에도 상가 건물조차 지을 수 없고 , 인천 도심 내부에 존재하는 군부대 ( 총 5,337 ㎦ ) 의 이전 · 재배치 사업도 추진하기 힘든 실정에 직면했다 . 허종식 의원은 “ 수도권 개발로 벌어들인 수익으로 지방 사업을 교차보조하는 것이 ‘ 낙수효과 ’ 가 아니면 무엇이겠냐 ” 며 “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한 수도권 지자체에 GB 해제 권한을 추가 부여하는 등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수도권 규제 재검토가 이루어져야 한다 ” 고 밝혔다 .
    • 종합뉴스
    • 의회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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