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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광역시 서구체육회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체육인의 함성’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서구체육회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릴레이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3일 서구테니스협회장배 대회가 가좌시립테니스장에서 개최됐으며 동호인들과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한 내빈등 약 60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에 서구체육회는 국제스케이트장이 인천에서 유치되길 바라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자리를 함께한 동호인들은 한뜻으로 국제스케이트장 서구 유치를 위한 구호를 외쳤다. 또한, 서구청장배 탁구대회를 맞이하며 인재개발원에 모인 서구 탁구동호인 900여명도 뜻을 함께했다. 인천 서구는 인구 63만여명으로 지자체 가운데 인구수가 2위이며, 매년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그만큼 스포츠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체육인구가 많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황순형 서구체육회장은 국제스케이트장과 관련하여 모든 조건을 갖춘 최적의 도시는 인천 서구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체육인의 함성이 멀리 울려 퍼져 한국 빙상의 미래가 될 국제스케이트장 대체 시설이 인천 서구에 유치되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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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주민일에 개입하고 있나?
    (매일뉴스=김포 양촌) 이형재 기자 = 2023년 12월 29일 김포시 양촌읍 학운리 소재의 대포. 학운 발전 위원회에서 주민협의체 위원 보궐선거가 치러졌으나 아직도 위촉하지 않아 말썽을 빚고 있고 의구심 또한 매우 커지고 있다. 김포시에는 총 16명의 주민대표 중 4명을 배정받아 주민대표를 선출하려고 했으나 (2023년 1월 31일 자 임기) 영향권 설정에 문제 있음을 지적하여 보이콧을 하다 지난 5월에 주민 투표로 4명이 당선됐으나 3명은 위촉을 받고 1명은 위촉을 하지 않고 있던 중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신창현 사장이 해촉되어, 송병억 사장이 7월에 부임하여 첫말이 "전에 있었던 일은 내가 관여할 일이 아니다. 철저히 법과 규정을 준수하고 김포시 의회나 서구의회에서 위원을 추천하면 위촉을 하겠다"라고 본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말했고, 또한 각 발전위원회 방문에서도 밝혔으나, 아직도 위촉을 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관계자에게 문의했더니 5월 9일에 주민지원협의체 본 회의에서 위촉을 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송병억 사장에게 전화해 물었더니 "민원이 너무 많이 들어와서 심사숙고하고 김포시 의회에 공문을 보내 다시 확인하느라 좀 늦어진 것이지 주민일에 개입할 생각은 추호도 없고, 단지 5월 9일에 날짜를 잡은 것은 주민대표들이 독일로 선진지 견학을 4월 11일~20일로 예정되어 있으니, 다 같이 환영하는 자리에서 위촉을 하려고 그 날짜를 잡은 겁니다."라고 전했다. 주민지원협의체는 환경부 산하의 법적 기구이며, 인천 서구 오류동 7명, 왕길동 3명, 경서동 2명, 김포 양촌 4명의 협의체 위원이 배정 되었고, 서구의회 의원 2명과 김포시 의원 1명의 당연직 위원과 교수 2명의 전문직 위원으로 총 21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임기는 2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또한 공사 운영위원 주민대표는 총 6명으로 연임이 가능해서 1992년도에 매립지 관리조합으로 시작된 관리 공사는 2000년도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로 출범된 현재까지 오는 동안 한 번도 거르지 않고 공사 주민대표 운영위원과 오류 발전 위원장으로 33년째 활동하고 있는 주민대표를 지난해에는 대통령 표창까지 수상해 주민들의 입방아에 오르기도 했다. 국가권익위에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했으나 권고만 하고 계속 진행하고 있어 주민들의 불만의 소리는 점점 더 고조되고 있다., 지난 선거에서는 1인 1표제로 주민대표를 선출했으나, 이번 선거는 1인 다표 제를 채택해 오류동의 경우 한 사람이 7표를 행사하는 일도 있었다. 논란의 여지는 김포시 의회와 서구의회의 조례에 의해 주민대표를 선출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 추천을 하면 공사에서 위촉을 하는데 과연 공사에서 위촉을 거부할 수 있는 권한이 있는지가 불 분명하다. 주민지원협의체위원은 주민들이 직접 뽑은 임명직이 아닌 선출직 위원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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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국힘 이행숙 16.5%p차로 승리한 인천 서구병 민주당 모경종 당선인
    [매일뉴스=인천] 김학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갑 모경종 후보가 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에서 친유정복계 이행숙 국민의힘 후보를 누르고 승리를 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늘 오전 12시 30분 기준 88.83%의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모 후보는 56.83%(5만7118표)의 득표율을 얻어, 40.33%(4만539표)인 국민의힘 이행숙 후보를 16.5p 차로 누르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모경종 당선인은 “검단의 막내동생 막둥이로 여러분의 가장 유능한 벗이자 일꾼으로 늘 곁에서 생활하고 생각하겠습니다”며 윤석열 정권으로부터 국민을 지킬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저 모경종을 선택해주신 국민들게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모 당선인은 “지역의 숙원사업을 꼼꼼하게 풀어 갈 든든한 일꾼이 되겠다”며 "검단을 한 시간 더 여유로워지는 교통의 중심지로, 검단의 인재가 대한민국의 인재가 되는 선진교육도시로 즐길 것 넘치는 문화도시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모 후보의 주요 공약 3가지 ▲ 서울도시철도 5호선 검단⦁김포 연장선의 인천시 원안 통과 ▲ 검단 주민이 직접 참여해서 정책을 만들 수 있는 “(가칭) 검단주민비전위원회” 구축 ▲ AI 코딩 인재를 육성하는 특성화고등학교 설립 "반드시 공약이행하여 새로운 검단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모 당선자는 마지막으로 “주민의 말 한마디 허투루 듣지 않고 알찬 결과물을 가져오는 진짜 정치인이 되겠다”며 “다시한번 서구병 주민들게 머리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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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서구을 민주당 이용우 당선인 "언론탄압에 맞서 최전선에서 싸워 나가겠다!“
    (매일뉴스=인천) 김학현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인천 서구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후보가 당선이 확정되어 국회 초선 입성한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늘 오전 12시 4분 기준 89.11%의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이용우 후보가 55.86%(53만222표)의 득표율을 얻어, 44.13%(42만55표)인 국민의힘 박상수 후보를 꺽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박 당선인은 “우리 서구을 주민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라며 “이번 총선 서구을 이용우의 승리를, 모든 서구을 시민들의 승리로 되돌려 드리겠습니다”라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서구을 주민 여러분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의 민생 파탄, 검찰 독재, 언론 탄압, 민주주의 후퇴에 맞서, 최전선에 서서 치열하게 싸우고, 국민 여러분들의 목소리대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서구 현안 해결사”가 되어 발전된 서구를 만들겠습니다”며 “약속한 공약들을 하나하나 꼼꼼히 살펴 풀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늘 초심을 잊지 않고 서구을 주민들이 바라는 윤석열 정부 심판의 기수 모습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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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김교흥 의원, 당선 후 첫일정으로 어린이통학로 안전점검
    제22대 국회의원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현 인천서구갑 국회의원)은 11일 당선 후 첫 행보로 인천 서구에 소재한 초등학교를 방문해 어린이통학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교흥 의원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주민 여러분이 저를 3선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주셨다”며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당선 후 첫 의정활동으로 어린이통학로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김교흥 의원은 “원도심을 비롯한 서구 초등학교 일대 어린이 등굣길은 협소해 비오는 날이면 더 위험한 상황”이라며 “집 앞에서부터 학교까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통학로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교흥 의원은 “인천대로 방음벽을 올해 말 허물고 가좌-부평 장고개길은 2026년 개통을 추진하겠다”며 “원도심 주차장, 체육시설, 문화시설도 대폭 늘려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교흥 의원은 “국회에서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고 민생경제를 살려내겠다”며 “3선의 힘으로 서구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멈춤없는 서구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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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제31회 검단 주민의 날 기념식 개최
    ♣검단체육회 김기봉 회장♣ (매일뉴스=인천 서구) 이형재 기자 = 4월 1일 오전 10시 30분 검단복지회관에서 검단 주민의 날 행사를 검단체육회 주관으로 경인방송 원기범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격년제로 치러지는 검단 주민의 날은 올해는 운동장이 아닌 복지 회관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행사에 앞서 검단농협 양동환 조합장은 검단체육회 발전 기금으로 써달라며 1000만 원을 기탁해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받았다. 4월 10일 총선을 앞두고 각 당의 후보들의 선거 유세와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한 신동근 국회의원과 시의원, 구의원이 대거 참석하였으며, 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인천서구병 국민의힘 이행숙 후보◈ ▣개혁신당 권상기 후보▣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후보▲ 장수 부문에서는 올해 106살이 되신 이중식, 최의순 어르신을 비롯해 효행부문, 봉사부문 등 약 21명이 표창등을 수상했다. 검단체육회 김기봉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1995년 3월 21,000여 명의 검단 주민이 지금은 222,000명으로 10배가 증가해 2026년에는 자치구가 되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는 검단구가 될 것이고, 검단체육회는 주민화합을 통한 생활체육 활성화와 엘리트 체육인을 발굴 육성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左검단농협 양동환 조합장♤ 식전행사로 전자현악그룹 아이콘의 연주에 흥겨워하며 잔칫집 분위기를 연출했다. 내년에는 운동장에서 만날 것을 기약하며 성황리에 행사가 종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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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실시간 서구 기사

  • 인천서부경찰서, 아라뱃길 강물에 투신한 자살기도자 구조
    인천서부경찰서 투신자살 기도자 현장구조활동 [박병철 기자 ] = 인천서부경찰서( 서장 이두호 ) 서곶지구대 경찰관들은 영하 2도의 추운 날씨에 신병을 비관하여 아라뱃길 강물에 투신한 자살기도자(30대, 여성)를 구조했다. 지난 2일 오후 9시 4분경 인천서부경찰서 서곶지구대는 ‘아라뱃길 물에 빠져 자살하려는 사람이 있다’는 112신고를 접수하고 112순찰차 5대(경찰관 10명)가 아라뱃길 수로(최대 수심 6.3m, 폭 80m) 남단과 북단으로 분산하여 출동, 수색 중 아라뱃길 남단 가족소풍마당 근처에서 뭍으로부터 약 10m지점(깊이 약 2.5m)에서 목까지 빠져서 허우적거리는 자살기도자를 발견했다. 출동 경찰관 경위 박인석과 순경 성정현은 자살기도자를 발견 즉시 순찰차에 구비된 구조장비(구명환, 구명조끼)를 착용 후 물에 뛰어들었고, 다른 출동 경찰관들은 로프가 달린 구명환을 던지고 잡아당기는 등 역할을 분담하여 요구조자를 수로 밖으로 극적으로 구조했다. 당시 출동한 경찰관들은 자칫 영하의 추운 날씨에 소중한 생명을 잃을 뻔했으나 112순찰차에 상시 탑재된 구조장비가 있어서 발빠른 대처를 할 수 있었다면서 “소중한 생명을 구조해서 다행이었다.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경찰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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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소방
    2024-02-03
  • 검단체육회 2024 정기총회 및 체육회장 이, 취임식
    ♣검단체육회 김기봉 신임회장♣ (매일뉴스=인천서구) 이형재 기자 = 2월 2일 인천 서구 검단 농협 대강당에서는 검단체육회 회장 이, 취임식이 강범석 서구청장과 고선희 서구의회 의장을 비롯해서 신동근, 허숙정 국회의원과 4월 10일 국회의원에 출사표를 던진 여야 후보들과 인천시 의원, 구의회 의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내빈소개를 맡은 문현영 검단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진땀을 흘려가며 10여 분을 넘게 내빈을 소개하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하였다. 검단체육회는 생활체육과 검단지역의 발전과 주민화합을 통한 지역공동체 확립에 앞장서는 단체로, 매년 검단 주민의 날에 체육대회를 개최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는 단체이다. 김기봉 신임 검단체육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가 모두같이 염원했던 검단구가 2026년 7월 1일부로 국회 통과가 되어 검단구 체육회로 가는 길목에 막중한 책임감이 앞서지만 생활체육 활성화와 엘리트 인재를 발굴하여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히고 "혼자 가면 빨리 가고 같이 가면 멀리 갈 수 있다 "라며 지역발전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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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3
  • 수도권매립지 매립 현장에서 현금다발 발견
    [조종현 기자] = 쓰레기 매립장에서 현금다발이 발견돼 애타게 기다릴 주인에게 돌려줄 예정이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1일 오전 8시경, 현재 매립 중인 3매립장 D블럭 하단에서 5만원권 한묶음(100장) 5매와 훼손된 5만원권 지폐 여러 장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발견 당시 폐기물 하역 근무자가 도져를 이용, 상향 매립을 하던 중 바닥에 흩어져 있는 50,000권 2장을 발견했고 눈길을 돌리자 묶음 돈다발과 훼손된 지폐가 흩어져 있었다고 전했다. 이후 하역 현장에서 감독 업무를 하던 주민검사관과 공사 직원이 관련 규정에 따라 신속히 경찰에 신고, 인천서부경찰서 검단지구대에서 출동해 현금다발을 회수해 갔다. 돈 다발과 함께 ‘청약종합저축’ 예금 확인서 등이 발견돼 경찰에서 신원 확인을 곧바로 완료했다. 경찰에 따르면, 회수된 금액은 총 2천900만원이며 경기도 시흥에 사는 시민으로 확인됐다. 김학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반입검사부장은 “주인을 찾아 정말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이런 일이 생길 경우 공사는 관련 규정에 따라 처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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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 인천시의회 김유곤 의원, 파크골프장 인천시민 우선 이용 보장
    [이형재 기자] = 인천광역시이회 김유곤(국·서구3) 의원이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발의한 ‘시립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이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었다. 1일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 따르면 인천시 파크골프장의 관외 거주 이용객이 증가해 인천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마련된 이번 ‘시립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은 인천시민이 파크골프장 이용을 위해 장시간 대기로 쌓인 피로감을 덜어주고 인천시민의 편리를 위해 우선 이용을 보장하는 내용을 근간으로 했다. 또 불편 사항에 대해 직접 피부로 느끼고 시민의 의견을 청취해 조례안에 담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김유곤 의원은 “인천시민이 겪는 불편함을 현장에서 직접 체감하고 고견을 청취해 꼭 필요한 입법 활동을 하는 것이 의원이 역할”이라며 “이번 개정을 통해 집행기관의 행정이 올바른 방향을 지향하길 바라고, 인천시민으로서 자긍심과 명예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오는 5일 인천시의회 ‘제29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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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 인천시 서구의회 고선희 의장 인터뷰
    2024년 가장 주목받는 자치구를 손에 꼽자면 단연 인천광역시 서구일 것이다. 지난 4월 인구 60만 명을 넘은 서구는 최근 행정체제 개편 법률안의 국회 통과로 2026년 분구라는 큰 변화를 앞두고 있다. 제9대 서구의회를 이끌고 있는 고선희(63·더불어민주당) 의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서구의회의 지난 성과와 서구 발전을 위한 계획을 들어봤다. 고선희 의장은 “서구는 지금 빛나는 미래를 향한 기대와 도시 발전을 위한 의지가 가득하다”라면서 “기본에 충실하고, 구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담은 의정활동으로 서구 발전의 골든타임을 허투루 보내지 않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다음은 고선희 의장과의 일문일답이다. ◆ 먼저, 지난 의정활동을 되돌아본다면. ▶ 제9대 서구의회가 개원한 지도 어느덧 1년 6개월이 지났습니다. 이 기간에 우리 서구는 ‘60만 서구시대’를 열고 거침없이 달려왔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행정체제 개편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하여 검단구 분구가 확정되었습니다. 지금 서구는 빛나는 미래를 향한 기대와 도시 발전을 위한 의지가 가득합니다. 이 놀라운 도시의 역사를 만들어 주신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동안 서구의회는 새로운 변화에 보폭을 맞추고 도약을 위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관제도 시행으로 인한 변화를 의회 운영에 녹여내 의정활동의 책임성과 전문성을 강화했습니다. 구민의 말씀을 오롯이 듣고 정책의제로 만들고자 했던 노력도 조금씩 성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실패가 아닌 성장과 발전의 자양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제9대 서구의회 개원 후 주요성과는. ▶ 구의회 본연의 역할이라고 할 수 있는 의원 발의 조례 120건을 포함해 총 329건의 안건을 처리하였습니다.쾌적하고 편리한 생활환경 조성 및 구민 복지와 행복 증진을 위한 각종 조례와 제도 정비로 구민의 뜻이 정책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집행부 사업이 제대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제와 감시 역할에 충실했습니다. 특히 그 역할과 기능이 증대되고 있는 시설관리공단과 문화재단 등 구 산하기관에 대한 꼼꼼한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사로 낭비성 지출은 줄이되 구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행정을 펼치도록 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언제나 현장에 집중했습니다. 서울 7호선 청라연장사업 구간, 수도권매립지 및 검단 아파트 건설 현장 등을 방문하여 주요 현안 들을 깊이 있게 살폈습니다. 우리 구민의 열망이 담긴 서울 5호선 검단 연장과 관련하여 서구와 인천의 미래를 위한 최적의 결론을 도출할 수 있도록 구민의 목소리를 알리는 데 집중하였습니다. 의원들의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지원 체계 구축 및 연구활동 지원에도 힘썼습니다. 정책지원관 제도를 통해 총 10명의 지원관을 배치하여 의원들의 정책역량을 높였고 전문성을 강화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조례안의 양과 질에서 눈에 띄는 변화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또한 정책 발굴을 위한 의원들 간 선의의 경쟁도 일어나고 있어 앞으로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시의성 있는 주제로 조직된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마무리되어 정책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주민자치․도시농업․문화체육․지역상권활성화․자립준비청년․탄소중립녹색성장․복지도시․향토문화 등 구민의 삶 구석구석을 아우르는 주제로 펼친 연구 활동이기에 더욱 기대가 큽니다. 이런 성과 외에도 지난여름 우리 국민을 안타깝게 한 중부지역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의원과 직원 포함 20명이 한마음으로 복구 지원에 나선 일이 기억에 남습니다. 엄청난 피해 규모에 비하면 미약한 도움이었겠지만, 피해 주민의 아픔에 공감하고, 깊은 연대의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함께한 의원들도 의정활동 전반에 대해 돌아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 2024년 의정활동 방향에 대해. ▶ 첫째, 기본에 충실한 의회가 되겠습니다. 지난 의정활동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구민이 실감할 수 있는 조례 제정과 제도 정비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국․시책 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들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꼼꼼히 살펴 예산 낭비를 막고 정책 효과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구 재정 상황에 대한 면밀한 점검과 분석으로 대외환경 변화에 잘 대응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주요 사업들을 꼼꼼하게 챙기겠습니다. 우리 서구는 그 어느 도시보다 복잡하고 다양한 현안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규모 도시개발사업만 놓고 보더라도 검단․청라․루원․가정2지구․검암역세권 사업이 진행 중입니다. 또한 광역 및 도시철도 건설부터 광역도로 개설과 제3연륙교 사업 등 도시 인프라 확충과 각종 앵커시설 유치까지 논하자면 손에 꼽기도 어렵습니다. 여기에 수도권매립지와 청라 자원순환센터 문제까지 그 어느 하나 쉬운 것이 없습니다만, 중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습니다. 셋째, 구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담겠습니다. 서구 발전을 염원하는 구민들의 목소리가 참으로 다양합니다. 이 목소리들이 바로 서구 발전의 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잘 살고자 하는 마음이 우리를 변화시켰고, 이렇게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자치구로 성장하게 했습니다. 글로벌 대기업인 아마존은 ‘포에버 데이 원’ 문화가 있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고객만족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다짐입니다. 제9대 서구의회의 슬로건인 ‘구민에게 신뢰받는 책임의정, 열린의회’에는 구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반영하겠다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올해에는 더욱더 그 의미를 되새기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넷째, 의정역량 강화와 전문성 확보는 계속됩니다. 정책지원관 제도의 효과는 이미 충분히 검증되었습니다. 이제는 의정활동 지원에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게 교육 및 정책지원 스터디 등을 추진하여 입법지원 경험을 공유할 계획입니다. 여기에 새롭게 추진될 연구단체 활동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주제 선정과 계획 수립, 활동 사항까지 두루두루 살피겠습니다. 의원 개개인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의장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서구의 빛나는 미래를 준비하겠습니다. 지난 1월 9일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서구와 검단구로 분구되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합니다. 2년 반이라는 기간이 주어졌지만, 다양한 현안들을 생각하면 너무나 짧은 시간입니다. 도시의 자족기능을 갖추기 위한 노력은 지금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여기에 두 곳 모두 원도심과 신도시 균형 발전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이 또한 한치도 소홀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여기에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서구는 3명의 의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만큼 커진 서구의 역량이 구민 행복을 위해 온전히 쓰일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가장 중요한 서구청과의 관계도 건설적인 관점에서 협력하여 서구 발전의 골든타임을 허투루 보내지 않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구민 여러분께 한마디 부탁한다. ▶ 코로나 펜데믹의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찾아온 고물가, 고금리로 인해 구민 여러분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세수 부족으로 중앙정부의 재정지원마저 줄어들어 지방재정에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구민 여러분의 일상에도, 서구가 추진하는 사업에도 많은 난관이 놓여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에 그 어느 때보다 마음이 무겁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 모두에게 인내와 용기가 필요합니다. 서구의회는 구민 여러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가장 낮은 자리에서 경청하고 소통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함께 버티고 견디며 어려운 항해를 이어갈 용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서구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온 1,400여 공직자에 대해서도 기억해 주기 바랍니다. 우리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흘려온 땀과 눈물의 성실한 시간이 오늘의 서구를 만들었습니다. 서구의 빛나는 미래를 향한 동력은 우리 62만 구민의 마음속에 이미 가득합니다. 바다가 들판으로, 들판이 다시 도시가 되어 사람을 품어준 서구의 기적을 떠올리며. 우리 함께! 힘차게 걸어가자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어제보다 오늘이, 오늘보다 내일이 기대되는 우리 서구의 여정은 이제부터 진정한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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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 인천 서구의회 김춘수 의원, 자율방범대 지원 위해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발의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가 30일 열린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춘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라 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가결했다. 해당 조례안은 지난해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상위법에서 조례로 위임한 사항을 반영하고 자율방범대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발의됐으며, △자율방범대 활동내용 △자율방범대 및 자율방범연합대의 경비지원 △경비지원을 위한 지원 절차 및 정산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조례안에는 예산의 범위 내에서 ‘방범초소·사무실 등 시설 설치비(시설을 임차하여 사용하는 경우, 임차비용 포함) 및 운영비’에 대한 경비지원의 근거가 마련되어 자율방범대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자율방범대 초소 16곳 중 12곳이 무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컨테이너 등의 불법건축물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에 따라 지역사회의 안전을 수호하는 봉사단체임에도 구의 제재를 받을 수밖에 없는 모순된 구조를 지니고 있었다. 이에 김춘수 의원은 “자율방범대가 치안유지 및 범죄예방, 청소년 선도 등 지역사회 안전에 이바지하는 것은 모두가 인정하는 일”이라며 “경비지원 근거가 마련됐으니 자율방범대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구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종합뉴스
    • 의회
    2024-01-31
  • 인천서구의회 자치행정위원회, 보훈단체장들과 간담회 개최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30일, 서구보훈회관을 방문하여 조봉선 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7개 보훈단체장들과 2024년 첫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고선희 의장(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과 백슬기 자치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라선거구), 그리고 자치행정위원회 소속인 김남원 의원(더불어민주당, 마선거구), 이영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마선거구) 및 관계 직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의원들은 주차공간과 생활문화 공간 부족 등 보훈회관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관계 부서와 협의 등을 통해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또한 보훈대상자 예우 및 보훈단체 활동 지원을 위해 활발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백슬기 자치행정위원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국가유공자분들 그리고 보훈 가족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유공자분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보훈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의회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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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회
    2024-01-31
  • 인천서구의회 자치행정위원회, 보훈단체장들과 간담회 개최
    앞줄 왼쪽부터 류희성 고엽제전우회장, 임일성 광복회장, 고선희 인천서구의회 의장, 이용진 6․25참전유공자회장, 조봉선 보훈단체협의회장, 황선영 상이군경회장, 뒷줄 왼쪽부터 김재규 총무팀장, 강선숙 전문위원, 이영철 의원, 백슬기 자치행정위원장, 김영순 전몰군경미망인회장, 김잠수 전몰군경유족회장 [박병철 기자 ]=인천 서구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백슬기 의원)는 이달 30일, 서구보훈회관(보훈단체협의회장 조봉선)을 방문하여 조봉선 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7개 보훈단체장들과 2024년 첫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고선희 의장(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과 백슬기 자치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라선거구), 그리고 자치행정위원회 소속인 김남원 의원(더불어민주당, 마선거구), 이영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마선거구) 및 관계 직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의원들은 주차공간과 생활문화 공간 부족 등 보훈회관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관계 부서와 협의 등을 통해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또한 보훈대상자 예우 및 보훈단체 활동 지원을 위해 활발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백슬기 자치행정위원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국가유공자분들 그리고 보훈 가족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유공자분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보훈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의회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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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회
    2024-01-31
  • 인천 서구의회, 원당․불로역 5호선 포함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 채택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는 서울 5호선 연장 노선에‘원당역과 불로역을 포함, 검단 지역 4개 역사가 반드시 설치되어야 한다’는 결의안을 재적 의원 20인의 만장일치로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채택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홍순서 의원(국민의힘, 검단동, 불로대곡동, 원당동, 아라동)은 지난 1월 19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발표한 5호선 연장 노선안에 원당역과 불로역이 제외된 사실을 강력히 규탄하며, 검단지역 4개 역사 설치의 당위성을 조목조목 주장했다. 대광위 노선안의 불합리성을 규탄하고, 검단지역 4개 역사 설치를 위해 지난 27일 삭발을 단행한 홍순서 의원은,“검단 지역은 광역철도망이 건설되지 않는 지역으로, 5호선 연장시 지역민 다수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야 한다”고 전제한 뒤, “검단지역은 원도심과 신도시 간 균형발전이 필요하고, 신도시 건설이 현재 진행중이기 때문에 향후 유입 예정 인구의 수요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공항철도와의 연계를 통해 철도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난 30년간 수도권 매립지로 고통받은 지역민들의 사정을 고려할 때, 검단지역 4개 역사 설치는 인천 북부지역 발전을 위한 최적의 대안”이라고 말했다. 한편 본 회의에서 의결된 ‘원당역․불로역 서울5호선 연장노선 포함 촉구 결의안’은 서구의회의 공식의견으로 향후 국토부 대광위와 인천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로 이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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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회
    2024-01-30
  • 인천 서구의회 제265회 임시회 마무리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는 30일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2일부터 이어진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서구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자치행정·복지도시·환경경제 총 3개 상임위에서 서구청으로부터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구정 주요 현안과 사업계획을 살폈다. 30일 진행된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인천광역시 서구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14건의 조례안과 ▲폐기물처리시설 현안 해결과 서구 주권 확보를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 사·보임의 건 ▲원당역․불로역 서울5호선 연장노선 포함 촉구 결의안 등 총 16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본회의 안건 처리에 앞서 김남원 의원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저장강박 의심가구에 대한 지원 조례안 발의에 대하여 의정자유발언을 했다. 조례는 생활 주변의 저장강박 의심가구에 대한 사회적 관심 고취, 은둔형 외톨이, 사회적 고립 청년까지 폭넓은 관심과 지원으로 비공식 도움을 벗어나 체계적인 제도 마련으로 62만 구민 행복 증진, 구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선희 의장은 “2024년 첫 임시회 동안 노력을 아끼지 않은 동료 의원과 업무보고에 성실히 임해준 집행부에 감사드리며, 보고받은 사항들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종합뉴스
    • 의회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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