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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교흥 후보 4호 공약발표, “루원갤러리, 서구 최초 프리미엄 미술관 건립”
    인천서구갑 총선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후보(현 인천서구갑 국회의원)는 4호로 문화·복지분야 공약을 발표하며 ‘모두가 누리는 문화·복지’를 약속했다. 김교흥 후보는 “서구는 과거 인천에서도 갯벌을 건너야 갈 수 있다고 해 개건너로 불렸다”며 “현재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인구를 보유한 자치구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교흥 후보는 “1등 서구에 걸맞은 문화, 체육, 복지 등 생활 인프라를 갖추어야 한다”며 “넓은 녹지와 주차장을 품은 서구 최초의 프리미엄 미술관 루원갤러리를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 스마트복합타운(구민체육관·서구문화원·첨단산단) 조성 ▲ 장애인행복드림타운 건립 ▲ 치매안심요양시설 건립 ▲ 어린이공원 물놀이장 설치 확대 ▲ 반려동물 놀이터 및 보건소 설치 ▲ 여성 임금 격차 해소 및 한부모가정 등 지원 확대를 발표했다. 김교흥 후보는 “가좌동 일대에 3만4천평 규모의 석탄비축장이 40여년간 위치하며 주거환경을 악화시켰다”며 “석탄비축장을 폐쇄하고 그 자리에 구민체육관과 서구문화원, 첨단산업단지를 갖춘 스마트 복합타운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교흥 후보는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국악진흥법을 대표발의하고 지난해 국회를 통과했다”며 “서구 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가좌국민체육센터·복합문화센터도 건립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교흥 후보는 “2026년 7월 서구는 검단 지역을 나누어 새롭게 출범한다”며 “서구가 교육, 복지, 교통, 환경 모든 면에서 탄탄한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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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국회의원 신동근, 모경종 예비후보 지지선언 ‘원 팀(One team)’으로 하나되는 민주당
    오는 19일 서구의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국회의원이 전현직 인천시‧구의회 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모경종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신동근 국회의원, 심우창·김남원·송승환·이영철·백슬기 구의원, 천성주 전 구의원, 이순학·김명주 시의원과 김진규 전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모경종 예비후보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전략 국민참여경선에서 현역 의원인 신동근 의원과 허숙정 의원을 상대로 과반 이상의 표를 받아내며 본선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신동근 국회의원은 “민주당을 사랑하고 민주당이 승리를 바라기에 모경종 후보의 선대위원장직을 수락했다”면서 “모경종 후보를 통해 중단없는 검단 발전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모경종 예비후보는 “과거 치열했던 경쟁을 뒤로하고 더 나은 내일의 검단을 만들기 위해 민주당 후보들이 하나가 되었다”라며 “경선을 함께 뛴 민주당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 또한 계승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민의 의사를 무시한 대도시권광역위원회의 조정안을 절대 수용할 수 없다. 지하철5호선 연장 원안 통과를 반드시 사수하겠다”며 앞으로 “검단 시민들이 수요를 반영한 검단시민비전위원회를 통해 검단에 필요한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5일 강남규 전 서구 의원, 서원선 전 이재명 후보 직속 정무특보단 부단장도 지지 의사를 표명한 바 있다. [기자회견문 전문] [실력으로 선택받는 민주당, 원팀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사랑하는 검단 시민 여러분 그리고 자랑스러운 더불어민주당 당원동지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병) 예비후보 모경종 인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병) 국회의원 경선에서 감히 좋은 결과를 받아들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에게 모아주신 마음을 깊이 새기겠습니다. 앞으로도 시민 곁에서 더 낮은 자세로 더 겸손하게 더 가까이 다가서고 배우는 모경종이 되겠습니다. 또한, 검단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기 위해 함께 해주셨던 신동근 후보님과 허숙정 후보님께도 다시한번 존경과 위로의 말씀드립니다. 특히, 이번 상임 선대위원장직을 수락해주신 신동근 의원님께 한 명의 정치인으로서 정말 큰 존경의 마음을 담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후보님들이 함께 해주셨기에 더욱 멋진 경선이었습니다. 우리는 이제 원팀입니다. 과거의 치열했던, 아름다웠던 경쟁을 뒤로 하고 더나은 내일의 검단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승리를 위해 함께 뛰는 동지가 되었습니다. 저 모경종이 신동근 의원님, 허숙정 의원님의 정책과 비전을 계승하고 민주당의 4월 10일 총선 승리를 위해 분골쇄신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검단시민 여러분, 우리 서구 병 지역주민 여러분, 22만 인구로 도약하는 지금 검단에는 해야할 일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첫째로, 검단시민의 염원 5호선 연장 원안 통과를 반드시 사수하겠습니다. 항상 검단 주민분들을 만날때 드리는 말씀이 있습니다.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 검단은 수도권 매립지로 인한 막대한 피해를 감내하고 또 감내해왔습니다. 교통이 불편한 검단 주민들에게 5호선은 최소한의 보상입니다. 검단 주민들의 수요를 일방적으로 무시한 대광위의 조정안은 절대 수용할 수 없음을 다시 한 번 천명하는 바입니다. 인천시의 5호선 원안을 기필코 사수하겠습니다. 둘째로, 검단시민이 직접 참여해서 정책을 만들 수 있는 “(가칭)검단시민비전위원회”를 만들겠습니다. 우리 검단에 필요한 것은 주민들의 손으로 직접 만들 수 있어야 합니다. 정치인 개개인의 이해관계에 따른 정책 결정이 아니라 공무원의 편의주의적 행정이 아니라 주민분들께서 우리 동네에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어떤 것이 필요한지, 항상 곁에서 경청하고 주민분들께서 직접 결정할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셋째로, 검단을 아라뱃길 신도시밸트의 두뇌이자 AI 인재허브로 만들겠습니다. 과거에는 영어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의 문이었습니다. 현재 격변하는 대한민국과 세계 시장은 전문적인 코딩과 AI 교육을 받은 인재가 글로벌 인재입니다. 이곳 검단에서,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인재를 키워내겠습니다. AI와 코딩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특성화 고등학교를 만들어서 취업과 미래까지 걱정없는 검단의 교육 클러스터를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검단의 주민 여러분 상대당에 대한 혐오로 선택받는게 아닌, 유능하기에 잘하기에 선택하게 되는 민주당이, 모경종이 되겠습니다. 정부와 여당의 문제에 눈 감지 않고 귀 닫지 않고 함께 목소리를 높이고 고되고 힘든 시민의 삶을 보듬을 수 있는 정책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검단을 서울이 되고싶은 도시가 아니라, 서울이 탐내는 도시 검단으로 만들겠습니다. 검단에서 나고 자란 분들도, 검단을 새로운 삶의 터전으로 삼은 분들도, ‘나 검단사람이야’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 자랑스런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제게 주시는 믿음이 헛되지 않도록, 주민들과 함께 부대끼며 어려움을 파악하고, 깊은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시민 곁의 ‘평범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검단 시민 곁에서 같은 곳을 바라보고 나아가겠습니다. 우리 ‘모두의 캠프’는 오직 총선승리를 향해 달려나갈 뿐입니다. 우리의 승리는 새로운 검단의 시작이 될 것 입니다. 모두가 부러워하는 도시 검단, 모경종과 민주당이 함께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3월 19일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 병 예비후보 모 경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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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박상수 후보“전국 일타 강사가 가르치는‘공립학원’ 서구에 설립할 것”… 2호 공약 발표
    (매일뉴스=인천 서구) 조종현 기자 = 박상수 인천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는 18일 오전 10시 인천 서곶로에 있는 서구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 서구에 전국 일타 강사진이 직접 출강하는 공립학원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박 후보의 공립학원 설립 약속은 지난주 세계적 테마파크인 「해리포터 스튜디오」의 공단지역 유치 추진에 이은 2호 공약이다. 공립학원은 고가의 사교육비 때문에 충분한 교육을 받고 싶어도 그러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하여 전문 강사들을 초빙해 수업을 진행하는 특성화 교육사업이다. 학비는 지방자치단체나 재단법인 등에서 전액 지원해 수요계층의 부담을 덜어주는 대신, 높은 수준의 교육 품질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안동시 퇴계학당, 경남 산청군 우정학사 등이 대표적 사례로 언급된다. 박 후보는 “과거 인천 서구는 서울대 입학률 전국 5위의 학교를 보유할 정도로 교육 경쟁력이 있는 곳이었지만, 지금은 서울과의 격차가 너무 벌어져 따라잡기 힘든 수준”이라며 “이러한 간극을 줄이기 위해 서구에 전국 일타 강사가 가르치는 공립학원을 설립하여 서구 학생들에게 최고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립학원 설립을 통해 서구 학생들에게 최고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서구 교육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며 “강의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 컨설팅과 진로 탐색 프로그램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호 공약과 마찬가지로 궁극적인 지역 발전의 대계(大計)는 일회성 복지 남발이 아니라 주민들이 꾸준히 ‘잘 먹고 잘 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공립학원 설립을 통한 교육 격차 해소 및 학군 발전은 서구의 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했다. 공립학원 입학생은 가정형편과 성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할 예정이다. 최근 류제화 국민의힘 세종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도 세종 공립학원 설립을 정식 공약으로 제시해 주목받았다. 박 후보는 “뜻을 같이 하는 지자체나 의원들이 더 많아진다면 ‘교육 격차 해소’ 목표는 훨씬 더 쉽게 달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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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김교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원팀 서구! 총선 승리해 윤석열 폭정 심판”
    제22대 총선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후보(현 인천서구갑 국회의원)는 13일 오후 4시 서구 가정동 소재 선거사무소(봉오대로 255, 눈빛담은봄 2층)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세균·김부겸 전 국무총리, 박찬대 후보(최고위원, 연수구갑), 유동수 후보(현 국회의원, 계양구갑), 허종식 후보(현 국회의원, 동구미추홀구갑) 등 인천지역 국회의원과 주민을 비롯한 지지자 2천여명이 참석했다. 조택상 후보(중구강화옹진군), 남영희 후보(동구미추홀구을), 이용우 후보(서구을)도 참석해 4.10 총선 필승 결의를 다졌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와 홍익표 원내대표는 축전과 영상메세지를 통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이재명 당대표는 축전에서 “절망의 대한민국에서 꽃이 피어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삶의 위기, 민주주의의 위기, 평화의 위기를 극복하는 길에 김교흥 후보와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자리에 함께한 정세균 전 총리는 “김교흥 후보는 나와 20년을 함께한 동지로 1등 서구에 걸맞은 자질과 능력을 갖추고 있다 ”며 “김교흥을 지난 4년간 일꾼으로 써보신 주민들이 서구 발전을 위한 적임자가 누구인지 정확히 아실 것”이라고 말했다. 김부겸 전 총리는 “과일값이 역대급으로 폭등하며 사과값이 금값이 되버려 국민 여러분의 한숨도 깊어졌다”며 “고금리·고물가로 민생은 파탄이 났는데 윤석열 정권은 무관심하다”라고 밝혔다 박찬대 최고위원은 “김교흥 후보는 인천이 검증하고 키운 일꾼이며 민주당의 소중한 자산이다”며 “김교흥 후보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 서구와 인천 전체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교흥 후보는 “인천대로 지하화를 비롯해 10년 넘은 서구의 현안 대부분을 해결했다”며 “서구 주민 여러분께서 기회를 주신다면 앞으로 4년간 원도심을 제대로 살려 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김교흥 후보는 “현재 윤석열 정권은 민주, 경제, 외교, 안보 모든 분야에서 총체적인 무능과 무책임함을 보여주고 있다”며 “서구에서 시작한 파란물결이 전국으로 퍼져 윤석열 정부의 폭정을 반드시 심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교흥 후보 엄지척 캠프의 공동선대본부장은 이재현·전년성 전 서구청장이 맡으며 ‘서구 원팀’ 선대위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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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권상기 개혁신당 인천서구병 선거사무실 개소식 성황리에 마쳐
    ♣左개혁신당 김철근 사무총장 右권상기 인천서구병후보♣ [박병철 기자] = 3월 9일 권상기 개혁신당 인천 서구병에 출마한 권상기 예비후보는 3월9일 개소식을 가졌다. 검단신도시 내 아라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실 개소식에는 300여명의 주민 및 내빈이 참석하였다. 이날 내빈으로는 개혁신당 중앙당 김철근 사무총장과 당직자들의 참여속에 성황리에 마쳐졌다. 이날 육성녹음으로 축사한 이준석 대표는 1995년 6월 27일 제1회 동시지방선거에서 계양구 초대구의원을 역임한 권상기 후보는 외유내강형으로 다정다감한 인물이다라며 운을 뗀 뒤, 개혁신당에서 꼭 필요한 인물임을 강조했다. 또한 이준석 당대표는 이번 제22대 총선 인천 서구병에서 권상기후보를 적극지지하여 당선시켜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개소식에서 연단에 오른 개혁신당 중앙당 김철근 사무총장은 개혁신당의 마중물 권상기 후보를 국회로 보내야 한다고 역설하며 권상기 후보야말로 검단을 책임질 일꾼이라고 응원했다. 여러 내빈들의 축사, 격려사 끝에 연단에선 권상기 후보는 기필코 검단은 인천시 검단구가 아닌 서울시 검단구로 거듭나며 앞으로 여러분은 인천시민이 아닌 서울시민이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권상기 후보는 밋밋한 아라뱃길에 출렁다리를 놓고 리버버스 수상택시를 운용해 물길을 통한 수상교통을 활성화 하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검단신도시 내 공동묘지가 왠말이냐며 도심 한가운데 자리잡고 있는 공동묘지를 없애고 그 자리에는 공원과 다목적 스포츠로 체육관 건립 등, 지식산업단지로 변모 탈바꿈시키겠다고 역설했다. 그렇게 되야만 명품신도시로 자리매김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주장했다. 오후2시부터 치러진 개소식은 오후4시에 끝났고 방문주민은 300여명 가까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소식이 치뤄졌다. ■권상기 예비후보 약력 △1963년 1월 20일 강원 영월 출생 △세종대학교 대학원 졸업(디지털정보산업학 석사)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컴퓨터신기술 공동연구소 근무 △前 한국광고공사 사장 △前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의원 △前 민주평통자문위원 △前 자민련 부대변인 △前 자민련 산업자원특별위원장 △前 제17대 총선 국회의원 후보(자민련 지구당 위원장) △前 검단산업단지 관리공단 이사 △前 검단지식산업센터 블루텍 회장 △現 한국건설기계공업㈜ 대표이사 △現 개혁신당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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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9
  • 2024년 검단구발전협의회 정기총회 성황리에 개최
    ♣검단구 발전협의회 이순현 회장♣ [조종현 기자] = 검단 발전을 위해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든 검단구 발전협의회(회장 이순현)는 2024년 2월 27일 오후 5시 30분 당하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정기총회는 검단구의 분구가 법적 절차를 거쳐 확정됨에 따라, 종전 검단 분구 추진 위원회가 검단구 발전협의회로 명칭을 변경해 처음 마련하는 행사라고 이순현 회장은 말했다. 총회에서는 전년도 감사보고, 재무보고, 정관 심의를 통해 종전 명칭 '검단 분구 추진위원회'를 '검단구 발전협의회'로 변경하는 안을 확정했다. ◈이행숙 前인천문화복지정무부시장◈ 행사에는 신동근 인천 서구을 지역 국회의원(보건 복지 위원장)을 비롯한 김교흥 인천 서구갑 국회의원(행안위 위원장), 송병억 SL 공사 사장, 이행숙 前 문화복지 정무부시장, 조방삭 검단 노인회장, 이순학, 신충식, 김명주 시의원, 박용갑, 백슬기, 홍순서, 김남원, 이영철, 송승환, 김춘수 서구의원, 이탁규 서구청 출장소장, 유관기관 단체장 등 많은 주민들이 참석하여 검단구 발전위원회 정기총회를 축하하였다. 이순현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감사패를 받으시는 분들은 검단구를 확정하는데 무한한 노력을 하신 분들이라며 치하했고 검단구 발전위 관계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감사드린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 ▣신동근 인천서구(을) 국회의원▣ 지역구 신동근 의원은 검단지역 주민들이 힘을 모아주셨고 인천시에서는 이행숙 前 부시장을 비롯한 유정복 시장님과 김교흥 행안위원장님의 공이 컷다며 이순현 회장님과 함께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이어 축사를 한 김교흥 의원은 영광의 감사패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운을 띈뒤, 제정법이라 공청회를 해야 되는데 공청회가 있었다면 지금 국회 통과는 어려웠을 것이라며, 여야 간사들을 만나 합의되어 올라온 법이니 공청회를 생략하자 라고 설득하여 빨리 통과가 될 수 있었음을 말하며, 이렇게 제정법이 빨리 통과되기는 처음일 것 이라고 말했다. ▲인천서구(갑) 김교흥 국회의원▲ 그는 이어 검단구가 생명력 있고 비전 있는 자족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기업도 유치하여 인프라도 갖추고 고용 창출도 해야 한다며, 지금부터 그 중심에 검단 발전협의회가 50년 100년 대계의 그림을 그려야 한다고 말했다. 검단 토박이 출신인 수도권 매립지 송병억 사장은 축사에서, 2026년부터 서구에서 검단 구로 분구된다며 확정되기까지 김교흥 의원과 신동근 의원이 큰 역할을 했다며 박수를 유도하였고, 수도권 매립지도 검단 구로 속한다며 앞으로 검단구 발전에 수도권 매립지도 적극적으로 도와 함께 하겠다며 인사를 대신했다. 마지막으로 이행숙 국민의 힘 인천서구병 예비후보는 번쩍번쩍한 감사패는 처음 받아본다고 활짝 웃으며 기뻐하면서, 오래오래 열심히 잘하라는 의미로 주신 거 같다며 두 의원께서 법안 통과시키시느라 수고하셨다고 말하며, 이제 검단 구의 발전은 여야를 떠나 미래 검단구 발전을 위해 서로 손을 잡고 발전해서, 우리 미래세대들에게 우리 검단구가 사는 게 자긍심이라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하며 인사를 마무리하였다. 앞으로 2026년 7월 1일 검단 구의 분구까지 검단구 발전협의회의 역할이 매우 클 것이며, 검단 구의 발전에 임기 동안은 물론 죽을 때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이순현 회장은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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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2-29

실시간 서구 기사

  • 인천서부경찰서, 이륜차 안전운전 문화 조성을 위한 집중 홍보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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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4
  • 인천 서구, 태릉 대체할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나서
    [이형재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시설 건립부지 공모신청서’를 대한체육회에 제출하고, 본격 유치에 나섰다.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의 이전 및 신규 건립에 대한 논의는 2009년 조선왕릉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왕릉 원형 복원계획에 따라 시작됐다. 현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은 2027년까지 철거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는 새로운 국제스케이트장의 건립을 위해 2023년 12월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제스케이트장 건립 공모에 나섰다.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이 위치한 인천 서구는 청라국제도시 내 예정 부지를 정하고, 본격 유치 경쟁에 뛰어들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약 15km, 김포국제공항에서 약 17km 떨어진 인천 서구는 공항철도와 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20분 이내 접근이 가능하다. 인천지하철 2호선이 이미 운영 중이며, 서울7호선 청라연장선이 2027년 개통 예정이다. GTX-D노선과 E노선 확정과 제2순환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 요지로 접근성도 뛰어나 국제스케이트장의 위치로는 최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천 서구가 계획하고 있는 부지는 청라국제도시에 자리 잡고 있어, 도로, 상하수도, 가스, 통신 등 도시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아 경제적인 건설이 가능하며, 향후 부지 확장 가능성도 뛰어나다. 인구 63만여 명으로 전국 지자체 가운데 서울 송파구에 이어 인구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인천 서구는 매년 인구가 늘어나는 몇 안 되는 도시로,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고, 2,600만여 명에 달하는 수도권 배후 인구는 연중 운영을 가능하게 하는 큰 동력이 될 수 있다. 인천 서구 강범석 구청장은 “국제스케이트장이 건립되기에 인천 서구보다 완벽한 입지 조건은 찾기 힘들다”라고 강조하고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 2027년에 준공될 스타필드 돔구장과 함께 3대 국제 스포츠 콤플렉스를 갖춘 스포츠 메카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출사표를 던졌다. 대한체육회는 2월 중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부지선정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기존 국제스케이트장을 대체할 신규 스케이트장 설립 부지는 4~5월 중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향후 예비 타당성 조사→건설공사 수행방식 및 일괄수주 심사→업체 선정→기본 및 실시설계→공사→시운전을 거쳐 2030년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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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2
  • 김종득 박사의 갑진년 설명절 특별한 세배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3선 이학재 전 국회의원(현 인천공항공사 사장)의 수석보좌관(법학박사) 김종득 예비후보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백수를 맞는 아버지 김字준字완字께 가족들과 함께 세배를 드려 화제다. 김 박사에겐 올해 드리는 세배는 더욱 특별한데, 생존해 계신 아버지가 올해로 99세에 들어섰고, 백수(白壽)에 맞는 설 명절에 김박사의 가족들 전체가 모여 세배를 드린 때문이다. 18,19,20대 국회의원 보좌관을 3년속 지냈고 민선 서구청장 3,4대 비서실장까지 행정·환경··민원·입법 경험이 많은 베테랑으로 18년간 이학재 국회의원의 뒷바라지만 해오다 이번 제22대 서구을(청라,검암경서,연희) 지역 국회의원으로 출마했기 때문이다. 그는 서구 검암경서동에서 태어나 서구에서 자라나 서구에서 정치활동을 20년 가까이 해오고 있어 지역에 대한 정보가 빠삭하고 지지기반도 탄탄하다. 인접 서구갑 한동훈 인재영입 1호인 박상수후보와 나란히 갑,을 지역에 출마를 준비중이다. 그에게 이번 갑진년 설 명절은 선거보다 더욱 소중하고 특별한 것이 있다면 바로 아버지가 99세로 건강하고 장수를 누리고 계시다는 부분이다. 아버지에 대한 효심이 특별한 김후보는 “2,3년전만해도 아버지에게 그동안 수차례 응급상황이 있었고 돌아가실 위기가 10번은 있었지만, 상황마다 신속하게 대응하고 응급실로 모셔서 적극적인 치료를 해 이러한 백수까지 누리는 영광을 얻게 됐다”며 “부모님의 건강이 무엇보다 바꿀수 없는 최고의 기쁨”이라고 덧붙였다. 김후보는 “이번 선거는 지역에 대한 일꾼을 뽑는 선거로 일면일식도 없는 후보와 지역을 구석구석 알고 발로 뛰어 온 후보간의 경쟁”이라며 “누구에게 일을 시키고 주민의 권한을 위임해 줄 것인지 냉정하게 판단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2-11
  • 신동근 의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 선언
    [이형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인천 서구을)이 7일 국회 소통관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신동근 의원은 “대한민국을 총체적 난국에 빠뜨린 윤석열 검사독재 정권이 야당을 무시하고 민주주의를 무너뜨리고 있다”며, “반드시 총선 승리로 심판해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서구의 3선 의원이 되어 서구 발전의 풍성한 꽃을 피우고, 민생개혁 정치의 바다로 나아가 서구와 검단 주민이 자랑스러워하며 더 나아가 인천시민이 자랑스러워하는 정치인이 될 것이다”라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서 신 의원은 “이번 선거는 아무나 이길 수 있는 선거가 아니다”라며, “이번 선거는 인물 경쟁력이 판가름할 것이다”고 22대 총선의 엄중함을 강조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인천지역 최고 득표율로 당선된 신 의원은 인천 서구을 지역에서만 4번 낙선한 후 당선된 ‘4전 5기’ 뚝심을 자랑하는 국회의원이다. 신 의원은 출마 선언문을 통해 “그동안 저를 이겼던 사람들, 저에게 졌던 사람들 모두 선거 때 서구에 뼈를 묻겠다 했지만, 전부 뜨내기들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8년간 서구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거둔 성과를 설명하며 “지자체 장과 정부 부처를 수도 없이 만났다. 철도망, 도로망이 하나하나 들어서고, 검암역세권 개발은 물론 법원․검찰 청사, 검단경찰서가 모두 설계에 들어갔다”며, “검단구 분구안을 국회에서 통과시킨 만큼, 새로운 검단을 위해 해야 할 일이 많은 지금 검단 발전의 청사진을 설계하고 추진해왔던 서구ㆍ검단 전문가 신동근이 새로운 검단구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 의원의 거취를 추측하는 일부 언론에 대해 신 의원은 “저는 분열없는 민주당, 통합하는 민주당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재명 대표의 체포동의안 표결 당시 당통합기구를 만들 것을 제안하며 부결시키자고 주장 했고, 신당 등 당 분열 상황에 처음으로 반대 의견을 제시한 것도 저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신 의원은 “국회에서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입법부터 약자와 노동자를 위한 정치, 검찰개혁과 정치개혁에 힘써왔다”고 밝히며 ‘검증된 큰 일꾼’임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신 의원은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민주주의와 민생, 평화를 위기로 몰아놓은 무능한 윤석열 정권 심판의 선봉에 서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불평등과 양극화 극복, 저출생과 고령화, 기후위기 극복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치적 소명을 다하겠다”고 큰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신 의원은 지역구인 검단사거리 신동근 치과의원 원장을 거쳐 제20ㆍ21대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 기획재정위원회 간사를 역임하고 현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이자 더불어민주당 노동존중실천단 부단장으로서 재임하고 있다.
    • 종합뉴스
    • 정치
    2024-02-07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설 연휴 대비 기관장 현장 안전 점검
    [조종현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6일 설 연휴 대비, 기관장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 점검은 현재 매립 중인 제3-1매립장과 침출수처리장 등 주요 사업장 위주로 이뤄졌으며, 특히 수도권 폐기물 적체 해소를 위해 12일 하루 시행하는 특별반입 준비상황을 빈틈없이 살폈다. 아울러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설 연휴 취약 시기 안전 수칙 준수 등을 거듭 당부했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 설 연휴에도 국가핵심기반시설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도록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에 폐기물을 특별 반입한다. 반입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반입허용 폐기물은 생활폐기물·사업장폐기물 등으로 평일과 동일하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2-07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설맞아 지역사회와 온정 나눠
    [조종현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공사 임직원들은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내리요양원, 대한노인회 서구 검단분회, 예향원, 미래복지요양센터, NGO장애인경영자협회 등을 직접 방문해 생필품, 명절선물세트, 온누리상품권 등 8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와 함께 전달했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설 명절은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더 많이 필요한 때”라며 "소외되는 이 없이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2000년 출범 이후 매년 연말연시, 설·추석 명절 등의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각종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 인천뉴스
    • 서구
    2024-02-07
  • 인천시서구의회 송이 구의원, 주민 건강 위협하는 경인환경에너지 사설 소각장 증량 반대 서명 대표 제출
    [매일뉴스] 송이 인천서구의회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6일, 서구의회 전체를 대표하여 경인환경에너지 소각 용량 증설을 반대하는 내용의 서명을 서구청 환경관리과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서명에는 서구의회의원 20명 전원이 동참했다. 서구청 환경관리과는 관계기관 의견 및 주민⋅서구의회 반대 의견을 경인환경에너지에 전달할 예정이며, 경인환경에너지는 접수된 의견을 바탕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그 후 한강유역환경청에서는 협의 절차를 거쳐 올해 8월까지 폐기물 처리업 변경 허가 최종 승인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경인환경에너지는 서구 경서동에 위치한 사설 쓰레기 소각장으로 30년 이상 전국 각지에서 모인 쓰레기를 태워 왔다. 그러나 건립 당시와 달리 현재 소각장 인근에 청라국제도시⋅검암역세권 개발⋅연희공원 특례사업 등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반경 1.5km 안에 초등학교를 비롯한 주거지가 밀집해 있다. 특히 스타필드, 하나금융센터, 제3연륙교 등 서구의 랜드마크가 될 주요 시설도 인접한 곳에 건립 중에 있어 주민의 환경권⋅건강권 침해가 심각하게 우려되는 상황이다. 송이 의원은 “원래 소각장이 서구에 있었으니 계속 두고 쓰겠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라면서 “청라광역소각장도 폐쇄 이전을 추진 중에 있는데 전국의 쓰레기를 태우는 사설 소각장의 소각량이 증가한다면 최근 환경 기조인 발생지 처리 원칙에도 맞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수도권 매립지, 광역소각장, 발전소를 포함한 환경 유해시설로 인해 수십 년간 피해를 본 서구민의 고통을 고려해서라도 소각장 증량을 절대 반대한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수도권대기환경청의 자료에 따르면 경인환경에너지는 최근 3년간 매년 20톤 이상의 질소산화물을 배출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오염물질 배출 기준을 21회 이상 초과하기도 하는 등의 주민 건강권 침해 문제가 있었다. 이에 소각 용량이 증설되면 주민의 고통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 종합뉴스
    • 의회
    2024-02-06
  • 인천검단소방서, 유정복 인천시장과 소방대원들의 설 맞이 소통의 장 마련해
    [매일뉴스] 인천검단소방서(서장 김성덕)는 6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설 명절을 맞아 대원 격려차 소방서를 방문해 함께 식사하며 담소를 나누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민족의 대 명절인 설 연휴에도 24시간 출동대기를 해야 하는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현장 출동부서인 현장대응단과 마전119안전센터 및 119구조대를 방문해 대원들 한명 한명의 손을 잡아보며 따뜻한 인사와 격려의 말을 건넸다. 지난 2023년 2월 23일 검단소방서 개서식에 참석했던 유정복 시장은 축사와 함께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한 바 있다. 소방서를 다시 찾은 유 시장은 “1년 만에 검단소방서를 다시 와보니 작년 한 해 여러분들의 노력을 느낄 수 있었다”며, “검단구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아낌없는 여러분들의 노력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정복 시장은 얼마 전 경북 문경에서 현장활동 중 순직한 故김수광 소방장, 故박수훈 소방교의 이름을 언급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슬플 겨를도 없이 가슴에 근조리본을 달고 또다시 재난 현장 일선에서 활동해야만 하는 대원들을 걱정하며 안전을 당부했다. 김성덕 서장은 “시장님의 격려의 말씀으로 우리 대원들이 더욱 힘을 내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것 같다”며, “검단 주민의 안전은 물론 대원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뉴스
    • 서구
    2024-02-06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공익형 굿즈 판매수익금으로 설맞이 지역사회 공동기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5일 인천서구청에서 공익형 굿즈 판매수익금을 활용,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설날 떡국떡 나눔 행사를 지역단체와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매립지공사가 지난해 지역의 사회적기업인 마리에뜨 주식회사와 협업·제작한 폐아이스겔허브방향제 제품 일부를 시범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인천 서구여성단체협의회로부터 떡국떡을 구입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로 지역 내 위탁·조손가정, 그룹홈에 가정당 떡국떡 4kg씩 45곳에 인천서구청 아동행복과를 통해 설 전에 전달할 예정이다. 공익형 굿즈는 매립지공사가 2021년부터 지속 추진 중인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통해 기획됐는데, 폐병뚜껑 구둣주걱·폐도자기화분·폐아이스겔허브방향제 3가지 품목을 출시해 기념품 등으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허브방향제는 ‘제2회 인천 공기업 ESG경영혁신 아이디어 공모전’대상 수상작을 바탕으로, 버려지던 폐아이스팩의 겔 성분과 수도권매립지 폐열을 활용해 키운 허브를 접목해 매립지공사가 실제 제품으로 만들었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폐자원을 활용해 만든 제품을 판매해 지역사회에 기부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공익형 굿즈는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공헌도 할 수 있는 공익사업이라는 점에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양차민 마리에뜨 주식회사 대표는 “직원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생산에 참여해 만든 방향제는 단순히 향을 전하는 제품 이상의 가치를 가진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으로 지역사회와의 소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2-06
  • 인천서부경찰서, 아라뱃길 강물에 투신한 자살기도자 구조
    인천서부경찰서 투신자살 기도자 현장구조활동 [박병철 기자 ] = 인천서부경찰서( 서장 이두호 ) 서곶지구대 경찰관들은 영하 2도의 추운 날씨에 신병을 비관하여 아라뱃길 강물에 투신한 자살기도자(30대, 여성)를 구조했다. 지난 2일 오후 9시 4분경 인천서부경찰서 서곶지구대는 ‘아라뱃길 물에 빠져 자살하려는 사람이 있다’는 112신고를 접수하고 112순찰차 5대(경찰관 10명)가 아라뱃길 수로(최대 수심 6.3m, 폭 80m) 남단과 북단으로 분산하여 출동, 수색 중 아라뱃길 남단 가족소풍마당 근처에서 뭍으로부터 약 10m지점(깊이 약 2.5m)에서 목까지 빠져서 허우적거리는 자살기도자를 발견했다. 출동 경찰관 경위 박인석과 순경 성정현은 자살기도자를 발견 즉시 순찰차에 구비된 구조장비(구명환, 구명조끼)를 착용 후 물에 뛰어들었고, 다른 출동 경찰관들은 로프가 달린 구명환을 던지고 잡아당기는 등 역할을 분담하여 요구조자를 수로 밖으로 극적으로 구조했다. 당시 출동한 경찰관들은 자칫 영하의 추운 날씨에 소중한 생명을 잃을 뻔했으나 112순찰차에 상시 탑재된 구조장비가 있어서 발빠른 대처를 할 수 있었다면서 “소중한 생명을 구조해서 다행이었다.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경찰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
    • 모범경찰서
    2024-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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