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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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희근 경찰청장, 경상북도경찰청 찾아 중요 범죄 범인 검거 수사관 특진 및 강력범죄 피의자 조기 검거 유공자 표창 등 현장 격려
    [매일뉴스] 윤희근 경찰청장은 5월 31일 올해 새롭게 출범한 제9기 양형위원회(위원장 이상원)를 방문해 공무집행방해와 마약범죄 등의 양형기준을 강화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윤 청장은 이 자리에서 이상원 양형위원장에게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현장 경찰관이 엄정하게 법 집행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야 하고,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마약범죄를 차단해야 한다.”라며 공무집행방해와 마약범죄 등의 양형기준 강화를 요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직무를 집행하는 공무원을 폭행하거나 협박하는 행위’를 처벌하는 공무집행방해 범죄의 발생 건수는 매년 9천여 건에 달하고, 피해자 중 90%가 경찰공무원인 상황이다. 112신고 출동 현장에서 경찰관에게 주먹을 휘두르려는 대상자에게 처벌을 경고해도 ‘어차피 벌금 아니냐?’며 도발하거나, 공무집행방해 피의자들이 피해자인 경찰관에게 합의를 종용하며 괴롭히는 사례도 적지 않다. 이에 윤 청장은 “경찰관의 공무집행을 방해하더라도 처벌 수위가 낮다는 인식이 정당한 공권력 행사를 위축시키고 있다.”라며 “이는 결국 선량한 국민의 피해로 이어지는 만큼 양형기준 강화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주취자에 의한 경찰관 폭행 문제가 심각하므로, 음주로 인한 만취상태를 형 감경요소에서 배제하고, 공무집행방해의 재범률이 14%로 다른 범죄보다 높은 만큼 ‘상습범’을 형 가중요소로 추가할 필요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윤 청장은 마약범죄와 관련해 지난 4월 발생한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을 예로 들면서 “마약범죄는 개인 일탈을 넘어 국가를 이끌어 갈 청년·청소년의 미래를 망친다는 점에서 ‘공동체를 파괴하는 테러’와 같다.”라며 마약범죄 양형기준 상향 필요성을 언급했다. 그 밖에 전기통신금융사기에 대해서도 “갈수록 기업화·고도화·분업화되고 있고, 피해자 대부분이 노인·취업준비생 등 사회적 취약계층으로, 이들이 고통 속에 스스로 생을 마감하기도 하는 등 ‘경제적 살인’이다.”라며 양형기준 강화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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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1
  • 남동문화재단,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과정 1기' 성황리에 출발
    ▲남동문화재단,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과정 1기 교육생 (매일뉴스=인천 남동구) 김진형 기자 = 남동문화재단(대표이사 김재열)은 지난 5월 27일, 남동구의 문화예술 발전과 구민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3 남동구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과정 1기 – 빌드업!' 오리엔테이션 및 1회차 교육과정에 30여 명의 교육생이 참석하여 진행됐다고 밝혔다. '2023 남동구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과정 1기'는 지역에 대한 문화적 이해와 관심을 증진하기 위해 지역문화 재생 및 지역문화콘텐츠 분야의 이론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후 이론 과정에 참가한 교육생 중 15명 내외를 선발하여 7월부터 10월까지 실습 과정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현안을 다룬 주민주도형 문화 프로젝트를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남동문화재단 관계자는 "남동구에서 활동하는 예술가, 기획자, 예비활동가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생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각자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들어 남동구에 문화예술로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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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1
  • 인천시-시의회, 서구 찾아 주요 현안 구석구석 살펴
    [매일뉴스] 인천시와 시의회가 함께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한 민생현장 방문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6월 1일 시의회와 함께 추진 중인 ‘우리동네 시청’ 운영을 위해 서구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서는 ▲검단산업단지 하수처리장 내 테니스코트 개방 건의 ▲국지도98호선(도계~마전) 도로개설공사 ▲석남1동 어울림센터 공사 재개 ▲당하동 경로당 신설 건의 등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민선 8기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우리동네 시청’은 시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10개 군·구의 생활민원 현장을 찾아 주요 현안 사업을 점검하고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행숙 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서구 지역구 시의원(이순학, 신충식, 김명주, 이용창)과 유관부서 공무원은 먼저 석남동을 찾아 어울림센터 조성사업 현황을 점검헀다. 이용창 시의원은 “서구 가정・석남동의 도시재생뉴딜 마중물 사업인 석남어울림센터 조성사업이 2022년 상반기 공사 착공한 바 있으나, 현재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시공사 간 계약 해지로 사업이 중단되면서 부지가 방치돼 있어 조속한 재착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 부시장은 “문화강좌, 방과후교실 등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센터로 자리 잡아야 할 어울림센터 조성사업이 재개될 수 있도록, 올해 상반기 중 지장물 철거 및 본공사 발주 등 행정적 절차를 거쳐 오는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LH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지도 98호선(도계~마전) 도로개설공사 현장에서 김명주 시의원은 “인천 서북부에서 김포・일산을 잇는 동서축 간선도로망 완성을 위한 국지도98호선 공사가 지난해 3월에 착공한 지 5개월 만에 중단된 상태로 조속히 공사를 재개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이 부시장은 “당초 지난해 3월 착공한 공사가 일부 공유지 내 무단 경작과 주요 구간 토지 미확보로 본 도로개설공사가 중단된 바 있으나, 시에서도 이러한 점을 고려해 주요 구간의 토지 확보를 위한 보상비 부족분(56억 원)에 대해 추경을 편성해 지난 5월 말 공사재개를 하고, 이후에는 보상절차를 병행해 해당 도로개설공사를 속도감 있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또 검단산업단지 하수처리장에 위치한 테니스코트를 둘러보며 신충식 시의원은 “이 테니스코트는 지난해 하반기에 조성된 이후 현재까지 운영 주체가 정해지지 않아 개방이 되지 않고 있어 코트 손상은 물론 테니스장을 이용하려는 주민 또한 불편을 겪고 있다며 조속한 개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 부시장은 “현재 운영 주체 후보로 서구청 외 2개 기관과 협의를 통해 시민개방을 검토 중이며, 원만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단기적으로 6월 중 테니스코트를 시범운영해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테니스코트장 증설 건의와 관련해서는 개방 이후 발생하는 장・단점을 보완해 향후 하수처리장 증설시 테니스코트 확대 등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당하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주민들과 대화하며, 빌라 등 주거지역 인근 어르신들이 쉴 수 있는 경로당 신설 건의 사항에 대해 해결방안을 놓고 시와 서구청이 머리를 맞댔다. 이순학 시의원은 “아파트 주민을 위한 경로당은 어느 지역에나 있지만 빌라에 거주 중인 어르신들은 상대적으로 경로당 이용이 쉽지 않아 마전동이나 당하동에도 경로당 신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구청 관계부서에서는 당하동이나 마전동은 관내 타 지역 대비 노인인구 비율이 낮은 편으로 관내 경로당 신설 요구가 많아 우선순위에 따라 순차적으로 추진해나가고 중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이행숙 부시장은 “경로당 신축을 위한 부지확보 및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마련된 이후, 예산지원이 가능하도록 시에서도 적극 검토하겠다”며, “앞으로도 시의회, 군・구와 협조해 현안 현장에 직접 찾아가 해결의 실마리를 풀어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6월 중에는 서구 지역구 시의원(김유곤, 정종혁)과 함께 ▲신현동 경로당 신설 건의 ▲청라 3동 도서관 건립 건의 현장을 찾아가 관련 주민의 의견을 듣고 해결방안 마련을 위한 발걸음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의회와 함께하는'우리동네 시청'은 민선 8기 이후로 지난해 10월 중구, 동구를 시작으로 2023년에는 계양구, 부평구, 서구를 방문하고 앞으로도 시의회와 방문지역을 협의해 지역별 생활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발걸음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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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1
  •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지역 뜻 하나로 모아 행안부에 건의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유정복 시장이 행정체제 개편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매일뉴스=인천시청) 조종현 기자 = 인천시 행정 체제를 2군·9구로 개편하는 내용의 ‘미래지향적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이 지역사회의 압도적인 지지와 동의로 정부에 건의되면서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6월 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한 지역 의견수렴과 지방의회 의결 절차가 모두 끝남에 따라 이날 행정안전부에 공식 건의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실시된 주민 설문조사 및 여론조사에서 주민 대부분이 찬성한 데 이어, 5월 중구·동구·서구의회와 이날 인천시의회 등 지방의회 의견 청취에서도 모두 찬성으로 의결됐다.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은 생활권 분리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 미래 행정수요에 대한 선제 대응, 맞춤형 지역발전 기반 조성을 위해 중구와 동구를 제물포구와 영종구로 통합 조정하고, 서구를 서구와 검단구로 개편하는 것이다. 현재 2군·8구의 행정 체제가 2군·9구 체제로 바뀌는 셈이다. 시는 이번 행정안전부 건의로 인천형 행정 체제 개편이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선 만큼 행정체제 개편과 민선 8기 대표 공약인 제물포르네상스, 뉴홍콩시티 프로젝트와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100여 차례 지역 주민 의견수렴, 설문·여론조사 결과 84.2%가‘찬성' 시는 이번 행정 체제 개편이 28년 만에 추진된다는 점과 어떤 정책보다도 시민의 삶에 큰 영향을 주는 정책이라는 점을 고려해 본격적인 개편에 앞서 그동안 ‘추진체계 마련’과 ‘지역 의견수렴’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왔다. 지난해 8월 31일 유정복 시장의‘미래지향적 행정체제 개편안’발표를 시작으로 인천지역 국회의원 정책간담회, 당정협의회 등을 통해 여·야를 막론하고 행정 체제 개편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여러 차례 전달했으며,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에도 수시로 건의해 왔다. 특히, 지난해 10월에는 시와 3개 구(중·동·서구) 간 행정체제 개편 협력 강화 업무 협약을 체결해 행정 체제 개편에 대한 뜻을 모았고, 자치구, 시 관계부서와 태스크포스(TF)를 신속히 출범해 실무 논의체계를 마련했다. 이에 더해 시민, 지방의회 의원,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소통협의체까지 출범하면서 추진체계를 신속히 갖췄다. 이를 발판 삼아 시는 최대한 많은 시민의 의견수렴에 공을 들여왔다. ▲중·동·서구 주민 설명회를 약 18회 개최해 약 1,800명의 주민 의견을 들었으며, ▲지역구 국회의원 및 지방의회 의원 수시 보고, ▲다양한 방식의 온·오프라인 홍보, ▲전단지 현장 배포 등 100여 차례가 넘는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특히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실시한 주민설명회 등에서 제기된 주민 애로사항은 세 차례에 걸친 실무 태스크포스(TF) 회의를 통해 해결책을 논의하고, 중앙부처 및 관계기관과도 직접 소통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등 ‘시민 중심의 맞춤형 의견수렴’을 실시했다. 그 결과 지난 4월 실시된 설문·여론조사에서 중·동·서구 주민 4,513명 중 84.2%가 행정 체제 개편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되면서 인천형 행정 체제 개편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압도적 지지와 열망이 확인됐다. ◇ 지방의회 협조로 행안부 법률제정 건의 동력 마련 시는 지역 주민들의 지지 확보와 함께 지방의회 의원들의 공감과 협조를 얻기 위해서도 총력을 기울였다. 먼저, 지방의회별 사전 간담회, 수시 개별 보고 등에서 행정체제 개편의 필요성과 앞으로의 청사진(Blue Print)을 제시하며, '지방자치법'상 행정체제 개편의 법적 절차인 지방의회 의견 청취를 마쳤다. 그 결과 지난 5월 중·동·서구의회에 이어 이날 오전 인천시의회도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에 대해 ‘찬성’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이로써 지역 주민들에 이어 지방의회까지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을 찬성하고 지지함에 따라 강력한 추진동력이 마련된 셈이 됐다. ◇ 내년 총선 전 법률제정·2026년 7월 행정 체제 개편 목표 '지방자치법'상 행정 체제 개편 절차는 지방의회 의견수렴을 거쳐 법률로 정하게 돼 있는 만큼 시는 지방의회 의견 청취가 마무리됨에 따라 이날 행정안전부에 행정 체제 개편을 공식 건의했다. 아울러, 신속한 법률제정을 위해 정부 건의 이후에도 국회·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조해 법률제정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시는 내년 4월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고려해 제21대 국회 회기 중 법률제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회와의 적극적인 소통은 물론 올해 하반기부터 전문가 토론회 등을 통해 개편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법률제정을 위한 분위기 조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법률제정 이후에는 (가칭)구 설치준비단을 구성·운영해 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실무 절차 등을 차근차근 준비해 새로운 행정체제가 원활히 출범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새롭게 개편된 2군·9구 행정체제를 토대로 2026년 7월 1일 민선 9기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이 지역 주도의 행정체제 개편 선도사례로 거듭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서 중구, 동구, 서구 주민 여러분의 염원과 지지를 받아 행정안전부에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을 공식 건의한다”며,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중·동·서구 주민 여러분들과 여·야 구분 없이 함께 힘써주신 국회의원, 시의회, 구의회 의원님들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이번 건의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개편이 원활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가는 한편, 행정체제 개편을 통해 지난 28년을 뛰어넘는 새로운 인천의 미래를 그려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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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1
  • 김포한강신도시 호수공원, 형형색색의 ‘장미’ 6만 3,000주 활짝
    [매일뉴스]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소장 두철언)가 이번 주말부터 이어지는 6월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의 나들이 장소로 김포한강신도시 호수공원에 조성된 장미원을 추천했다. 김포시는 한강신도시의 대표 공원인 호수공원에 지난 2020년 1단계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총 3단계에 걸쳐 3,500평 규모에 달하는 대형 장미원을 조성했다. 현재 호수공원 장미원에는 70종 이상의 형형색색 사계 장미 약 6만 3,000주가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하트게이트와 트렐리스 등 다양한 조형물이 설치돼 있어 인생 사진을 찍기 그만이다. 또한 공원 전체에 다양한 경관조명이 있어 주간뿐 아니라 야간에도 색다른 풍경을 느낄 수 있다. 한흔지 공원관리과장은 “많은 시민이 이번 연휴 중에 김포호수공원을 방문하셔서 아름답게 핀 장미꽃을 감상하시며 일상에서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장미뿐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많은 고민과 지속적인 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2023-06-01
  • 유정복 인천시장,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중앙평가단 인터뷰
    [매일뉴스]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난 31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평가와 관련해 중앙평가단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대학교수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중앙평가단이 방문해 실시한 이번 인터뷰는 기관장으로서 관내 노후 위험시설의 위험성 인식, 집중안전점검 추진현황 및 성과 목표 등에 대한 내용을 진단하고 지역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정부에 대한 정책 개선 건의 사항 등 안전 정책에 대한 종합적인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인천시는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초일류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재난 예방 활동 강화, 사례 분석을 통한 재난유형별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 정비, 디지털 기반 노후 위험시설 사물인터넷(IoT) 감지기 설치, 어린이 안전문화 체험 교육 등 재난 발생 시 선제적 대응을 위한 안전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날, 유 시장은 인천시의 항만·공항·산업시설·원도심 등 지역적 특성에 대한 안전의 중요성과 초고층 건축물의 안전에 대해 강조했으며, 박찬훈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보수보강이 어려운 민간 시설에 대한 중앙정부의 재정지원 등을 건의했다. 앞서 지난 30일에는 박덕수 행정부시장 주재로 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군·구 부단체장, 공사·공단 등이 참석한 집중 안전점검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해 집중안전점검기간 내 내실 있는 점검완료와 보수·보강 주요 현장의 지속관찰 및 후속조치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인천시 집중안전점검은 건설공사장·교량·노후건축물 등 노후·고위험시설 위주의 579개소 시설물을 민·관 합동점검으로 오는 16일까지 실시된다.
    • 종합뉴스
    • 사회
    2023-06-01
  • 인천 남동구 구월시장, "행운이 함께하는 구월시장"행사 전개
    ▲인천 남동구 구월시장, “행운이 함께하는 구월시장” 행사 전개▲ (매일뉴스=인천) 한강종 기자 =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구월시장은 오는 6월 9일 ~ 11월 9일까지 매월 9일 “행운이 함께하는 구월시장”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6월 9일(금) 행사는 구월시장을 쇼핑하며 시장 4곳에 놓인 스탬프를 3개를 찍어 당일 구매한 3만 원 이상의 영수증과 함께 가져오면 사은품을 드리는 깜짝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위치한 구월시장은 2023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멋진 LED 달조명으로 시장을 밝게 하였으며, CESCO와 계약으로 정기적으로 바퀴벌레, 쥐 등의 해충방재와 철저한 위생교육을 통해 소비자에게 위생적인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구월시장은 비가와도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비가림 시설이 되어 있고, 시장 주변에 공영주차장이 있어 주차가 편리하고, 상인회원 점포 이용 시 30분 또는 1시간짜리 주차쿠폰을 제공하기도 한다. 구월시장 상인회장(박영준)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좋은상품! 멋진서비스!’를 제공하는 구월시장이 활성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상인이 변해야 고객도 바뀐다며,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인천뉴스
    • 남동구
    2023-06-01
  • 김정헌 구청장, 인천공항 첨단복합항공단지 찾아 “중구를 MRO산업 중심지로”
    [매일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1일 인천국제공항 첨단복합항공단지를 찾아 “항공정비(MRO) 산업은 고부가가치 미래 먹거리”라며 “인천이 명실공히 글로벌 항공정비 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도록 중구가 앞장서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민선 8기 공약인 ‘항공정비(MRO) 클러스터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중구 차원의 행정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강후공 인천 중구의회 의장도 함께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이 찾은 인천공항 첨단복합항공단지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조성을 추진 중인 ‘항공정비(MRO)’ 분야 전용 산업단지다. 미국 ‘아틀라스항공’이 2026년 가동을 목표로 이곳에 화물기 정비 시설을 구축하기로 한 데 이어, 올해 4월 이스라엘 ‘IAI’로부터 화물기 개조사업의 첫 해외 생산기지 유치를 끌어내는 등 글로벌기업 투자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과 강후공 의장은 공항공사 관계자로부터 첨단복합항공단지 조성 관련 보고를 받은 후,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글로벌기업 투자유치 촉진 등 항공정비 클러스터 활성화와 산업 육성 방향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어 아틀라스항공과 IAI의 국내 파트너인 ‘㈜샤프테크닉스케이’의 정비고를 찾아 업체 관계자를 격려하고, 실제 항공정비 산업 현장을 시찰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항공정비 산업은 지역 가치 재창조, 일자리 창출 등 인천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앞으로 공항공사는 물론, 입주 기업 등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에 세제지원 등 다양한 행정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인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항공정비 산업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난해 취임 이후, 영종국제도시 내 글로벌 항공정비산업단지 구축 등 항공정비(MRO) 산업 육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 특히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지속적인 간담회를 추진하며 항공정비(MRO) 산업 육성을 방안을 함께 논의 중이며, 지난 4월에는 글로벌 MRO 기업 투자유치와 벤치마킹을 위해 싱가포르 ST 에어로스페이스를 방문한 바 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3-06-01
  • 인천서구의회'인천 서구 문화·체육 발전 연구단체' 자문위원 위촉식 및 제3차 정기회의 개최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천 서구 문화·체육 발전 연구단체’는 지난 5월 30일 의원간담회장에서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인천 서구 문화·체육 발전 연구단체는 대표자인 정태완 의원 외 3명의 의원(고선희·송승환·송이 의원)이 참여하여 서구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주민의 문화·체육의 실상과 정책을 검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활동을 목적으로 구성되어, 지난 2개월 동안 두 번의 정기회의와 현장방문을 실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회의에 앞서 3명의 자문위원 위촉식을 진행했으며, 위촉된 자문위원은 전재운 전 시의원·구의원, 정영신 전 구의원, 이규택 인천시 생활체육 패러글라이딩협회장 등 정책과 실무의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이들은 연구단체 활동기간 동안 자문을 비롯한 연구·조사·현장방문 등 서구 문화체육 정책개발을 위한 연구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연구단체 정태완 대표의원은 “앞으로 서구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체감할 수 있는 문화·체육 정책발전에 기여하기위해 자문위원님들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한편, 3차 정기회의 간 정책연구용역을 위한 주민 대상 설문조사의 내용을 검토하여 내실있는 연구용역이 되도록 설문지를 검증하고, 6월 비교시찰 계획과 8월 현장 방문 계획 논의를 끝으로 다음 연구활동을 기약했다.
    • 종합뉴스
    • 의회
    2023-06-01
  • 인천경제청․인천TP, 청년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 개최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재)인천테크노파크는 지난 5월30~31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호텔에서 ‘청년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프로그램’과 관련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인천 관내 유망 청년 스타트업의 제품 및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과 지원금을 통해 스타트업의 발굴 및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행사는 △참여 14개 스타트업 소개 △청년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프로그램 사업 설명 △전문가 특강 및 ‘팀 빌딩(조직의 효율을 높이려는 조직개발 기법)’ △전문가 사전 진단 컨설팅 △인천 스타트업파크 투어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양희정 킹고인베스트 대표는 ‘성공적인 투자’라는 특강을 통해 스타트업들의 투자 역량을 제고하고 벤처 투자자로서의 경험을 공유하는 한편 다양한 사례 교육으로 커뮤니케이션 방법에 대한 팀빌딩 훈련을 실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사전진단 컨설팅과 관련해서는 전문가와 스타트업들이 사업계획서를 기반으로 질의 응답, 기업의 요구사항, 향후 기업방문 일정 및 컨설팅 진행 방향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14개사는 인천 관내 스마트시티, 바이오 등의 아이템을 가진 만 39세 이하 ‘청년 스타트업’이다. 관내 초기 창업 지원 기관인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폴리텍Ⅱ대학 산학협력단,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인천테크노파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으로부터 유망 스타트업을 추천받았다. 인천경제청은 앞으로 전문가·투자자 등으로 구성된 1차 블라인드 위원회 평가를 통해 10개 스타트업에 고도화 지원금을 차등 지급하고 기술력, 마케팅, 시장성 등을 종합 평가하는 2차 블라인드 위원회 평가 결과 선정된 6개 스타트업에 대해서는 내년 ‘청년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초기 창업 지원기관과 인천 스타트업파크가 협업을 통해 창업 준비부터 도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본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 관내 청년 스타트업이 전주기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 성장을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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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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