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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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청에 투캅스가 떴다. 무슨 일이?
    [매일뉴스] 경찰청은 9. 28일 경찰청에서 배우 정준호를 명예 경찰(계급 경위)로 위촉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정준호의 연예계 절친이자 선배 명예 경찰인 신현준이 참석하여 정준호에게 경찰 계급장을 부착해주고 꽃다발을 건네는 등 격려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날 정준호는 ‘전세사기 예방 홍보대사’로, 신현준은 ‘보이스 피싱 예방 홍보대사’로 각각 위촉됐으며 앞으로 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 영상 촬영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정준호는 이날 행사 1시간 전 경찰청을 찾아 ‘전세사기 피해 예방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영상을 촬영했으며 경찰청은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배우 정준호는 “그동안 경찰에서 제작하는 각종 홍보 영상에 출연하는 방식으로 경찰을 응원해 왔는데, 이렇게 정식으로 명예 경찰로 위촉되어 너무 자랑스럽고 한편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배우 신현준은 “보이스 피싱은 경제적으로 절박한 상황에 있는 우리 국민들을 울리는 악질적인 범죄라고 알고 있다. 앞으로 경찰청과 함께 보이스 피싱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언급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명예 경찰은 시민과 경찰을 잇는 가교로 두 분이 시민 곁으로 다가가기 위한 경찰의 노력에 힘을 실어주시길 바라며, 특히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범죄에 경각심을 갖게 하거나 피해 예방법을 숙지하게 할 수 있는 만큼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그는 “전세사기 · 보이스 피싱 등 악성사기는 개인의 삶을 파괴하는 경제적 살인”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범죄에 대한 단속뿐 아니라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 또한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
    2022-09-28
  • 김현기 서울시의장 외 서울시의원 38명, 사랑의 장기기증 희망등록식 참석
    [매일뉴스] 서울특별시의회 김현기 의장(국민의 힘, 강남제3선거구)을 비롯한 39명의 시의원이 2022년 9월 28일 서울시의회 본관 1층에서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사랑의 장기기증 희망등록식’에 참석했다. 김 의장은 “장기기증은 누군가의 죽음을 의미하지만, 또 다른 의미로 누군가를 소생시키는 일”이라며 장기기증 활성화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기 의장 외에 남창진 부의장, 우형찬 부의장, 박환희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했고 16명의 의원들이 새롭게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했다. 일찍이 장기기증 서약을 한 23명의 의원들도 현장에 함께 했다. 아울러 김 의장은 “스위스의 경우 만 16세 이상 시민은 원칙적으로 장기기증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하고, 원치 않는 경우만 거부 절차를 밟는다.”며 “우리나라도 장기기증 문화 정착을 위한 제도적 개선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1대 서울시의원들의 장기기증 희망등록율은 112명 중 34%로 서울시의 희망등록율 4.1%(2020년말 기준)을 훨씬 상회한다. 김 의장은 “우리 의회에서도 장기기증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발의됐으나 임기만료로 폐기됐다.”면서 “모든 분들이 장기기증 정착을 위해 뜻을 모아야 하고, 국민적 합의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 종합뉴스
    • 의회
    2022-09-28
  • 신동근 의원, 대광위원장 만나 서구 교통 현안 조속한 추진 요구
    [매일뉴스] 오늘,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인천 서구을)은 이성해 대도시광역교통위원장(이하‘대광위원’장)을 만나 ‘서구 교통 사업 현안’들의 조속한 추진을 요구했다. 인천 검단신도시의 경우 올 하반기 약 8700가구 입주 등 2022년 말까지 약 2만 가구 입주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교통량이 대폭 증가할 예정이나 대광위에서 추진하는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은 2023년 말부터 순차적으로 완료할 예정이며, 아직까지 철도 1개, 도로 7개, 접속시설 6개 등 총 14개 사업 중 접속시설 1개(행주대교남단 입체화)만 완료된 상태이다. 인천 서구의 주요 교통 현안들은 ▲인천2호선 고양 연장 ▲서울7호선 청라연장 ▲서울9호선 공항철도직결 ▲광역급행버스(M버스)노선 신설 ▲서울5호선 김포검단 연장 ▲서북부 광역 급행철도(GTX-D) 등이 있으며, 도로시설로는 ▲금곡~대곡 도로개설사업 ▲대곡동~김포 간 연결도로 사업 ▲검단~드림로 도로신설 ▲검단~경명로간 도로 신설이 있다. 신동근 의원은 “특히 검단신도시는 전국 최고 수준의 인구증가율을 보이는 김포와 맞닿은 지역으로 교통 인프라를 같이 사용하고 있다”, “100만여 명에 달하는 검단·김포 인구가 서울로 이동하게 돼 교통혼잡은 더욱 가중될 것”이라며 “계획하고 있는 사업들은 하루 빨리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의원은 "사통발달 교통의 중심지 서구를 완성하기 위해서 관계 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펼쳐 나가겠다"며, "조속히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종합뉴스
    • 의회
    2022-09-28
  • 손준호 “월드컵은 오랜 꿈... 마지막인 것처럼 뛰었다”
    [매일뉴스] 1년 만에 A매치에 선발돼 공수 양면에서 존재감을 내비친 미드필더 손준호(30, 산둥 타이산)는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그라운드에서 모든 걸 쏟아냈다. 카타르 월드컵을 두 달 앞두고 자신의 능력을 보여줄 중요한 무대에서 손준호는 자신의 미션을 완수해냈다. 손준호는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카메룬과의 A매치 친선경기에 선발 출전해 팀의 1-0 승리에 기여했다. 72분간 활약한 손준호는 카메룬의 역습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후방에서 빠르고 정확한 롱패스를 전방으로 보냈다. 그의 존재감은 공수에서 모두 빛을 발했다. 경기 후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서 만난 손준호는 “마지막인 것처럼 경기장에서 모든 걸 보여주려고 했다. 팀 승리에 보탬이 된 것에 만족한다”면서, “월드컵에 나서는 건 오랜 꿈이었다. 경기를 통해 경쟁력 있는 선수라는 강한 인상을 남겼다”고 전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날 손준호는 교체되기 전까지 중원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황인범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손준호는 “(황)인범이와 처음 뛴 게 아니다. 문제 없었다”면서, “인범이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주려고 했다. 수비에 집중해서 무실점 경기를 하려고 한 게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서 더블 볼란치 활용 가능성에 대해 손준호는 “내가 감독이 아니라 말하기 어렵지만, 안정적으로 가려면 더블 볼란치가 나을 수 있다. 수비하는 데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전했다. 끝으로 손준호는 “전반전은 만족스러웠지만, 후반전엔 체력적으로 힘들었다. 잘 보완해야 할 것 같다, 월드컵에선 더 강한 상대를 만나니 착실하게 준비해야겠다”고 밝히며 월드컵을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2-09-28
  • 민선8기 규제혁신 지방-중앙 합동간담회, 인천서 첫 개최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9월 28일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셀리턴에서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함께 ‘인천지역 규제혁신을 위한 지방-중앙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그간 지방규제신고센터를 통해 전국의 지자체와 함께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애로를 해소해 온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민선8기, 지방자치단체와의 첫 번째 합동간담회를 인천에서 개최한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간담회가 개최된 ㈜셀리턴은 남동국가산업단지 내에 위치하는 LED 마스크 제조업체로, 인천시가 매년 추진하고 있는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에 2020년 선정된 기업이기도 하다. 인천은 수도권 대표 핵심산업단지인 남동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한 15개 산업단지가 소재하고, 이곳에는 34만 여개의 중소제조업이 위치해 있다. 또한, 반도체, 바이오, 모빌리티, 로봇 등 미래먹거리 핵심 산업들이 인천전역에 포진돼 무한한 성장 잠재력이 있는 경제도시다. 이날 간담회는 기업현장에서 진행된 만큼 현장의 애로사항이 보다 더 생생하게 전달됐으며, 중소기업 애로해소 방안이 적극 논의됐다. 간담회 시작에 앞서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은 “정부는 대내외의 불안정한 경제상황 속에서 우리 중소기업의 경영환경이 녹록지 않음을 알고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 외에도 지역 중소기업인, 경제인단체, 국토부·환경부·산업단지관리공단, 인천시 및 중소기업 옴부즈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발언한 남동산업용품상가사업협동조합 나순옥 이사는 “남동인더스파크역 인근에 각종 쓰레기와 불법적치물이 방치돼 통행이 어렵고 우범화될 우려가 있다.”며 개선을 요청했다. 이에 국가철도공단에서는 인천시와 협의해 해당 지역 환경개선사업과 노상 불법적치물이 정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인천상공회의소 김재식 사무국장은 “개인중형화물자동차 운송사업자의 경우 최대적재량 기준 16톤까지 대폐차가 가능하나, 일반운송사업자는 최대적재량을 10톤까지만 허용하고 있어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일반운송사업자에 대한 대폐차시 톤급 규제 완화를 건의했다. 이에 대해 국토교통부는 “개인과 일반 운송사업자의 영업형태가 유사하고, 시장에서 수요에 맞는 톤급별 차량 공급에 한계가 있는 점을 고려해 일반 사업자의 톤급 상향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을 중장기적으로 검토해 보겠다”고 했다. 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라 대기오염방지시설(흡착탑)을 제조소 내부에 설치해 운영 중에 있는 박영철 ㈜세창케미컬 상무이사는 소음, 분진으로 근로자의 건강이 위협받고, 제품의 품질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에 소방청은 흡착탑의 경우 제조소의 부속설비에 해당하므로 업체가 보유하고 있는 외부공지로 이전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종두 ㈜한라캐스트 대표이사는 현재 기존 부지 내 공장 증축 시에만 받을 수 있는 중소기업육성자금(구조고도화자금)을 인근 부지에 공장을 신축하거나 증축하는 경우에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고, 인천시는 인근 부지에 공장을 증축하는 경우에도 구조고도화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내년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사업 계획안에 반영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외에도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구조고도화 사업(팩토리F&B) 면적규제 개선,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벤처파크 조성 협조, 인천시 산업단지 총괄 전담조직 마련, 5인 미만 기업으로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 대상 확대, 주52시간제 개선 등의 규제 및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박주봉 옴부즈만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중소기업의 발목에 채워져 있던 모래주머니가 벗겨져 보다 활발한 기업 경영을 통해 앞으로 중견, 대기업으로 발전하고, 글로벌 경쟁 속에서 대한민국 경제 버팀목으로 커나가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오늘 그간 뿌리 깊게 박혀있던 규제를 수면위로 끌어 올려주신 기업인, 경제인단체 여러분이야 말로 우리 인천을 제2경제도시로 만들어 주실 주역”이라며, “경제위기의 선제적 극복, 산업단지의 재도약,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산업특성과 위험요인 변화에 유연한 대처를 위한 과감한 규제혁신과 현실화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규제혁신에 강한 의지를 갖고 기업하기 좋은, 일하기 좋은 인천을 위해 기업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2-09-28
  • 계양구의회 의장, 부평향교 추기석전대제 참관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의회 조양희 의장은 28일 공자탄생 2573주년을 맞아 부평향교 추기석전대제를 참관했다. 석전대제는 향을 피우고 제수 등 예물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아헌례·종헌례를 포함한 헌작례와 분헌례, 음복례, 그리고 축문을 태워 없애는 망료례를 끝으로 전통유교의 제례 순서를 재현했다.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공자를 모시는 사당인 문묘에서 지내는 제사 의식으로, 부평향교에서는 매년 양력 5월 11일(공자 서거일)과 9월 28일(공자 탄신일)에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을 추모하고 공덕을 기리기 위해 석전대제를 봉행하고 있다. 조양희 의장은 "우리 고장에서 열리는 석전대제를 통해 유교 정신을 본받아 어르신을 공경하고 사라져가는 아름다운 전통이 계승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의회
    2022-09-28
  • 김동연 경기도지사, 베트남 빈푹성 인민위원장과 만나 협력방안 논의
    [매일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레 쥬이 탄(Le Duy Thanh) 베트남 빈푹(Vinh Phuc)성 인민위원회 인민위원장과 만나 경기도와 빈푹성 간 관계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동연 지사는 28일 오전 서울 중앙협력본부 사무실을 방문한 레 쥬이 탄인민위원장과 만난 자리에서 “베트남은 역동성을 갖고 있어 동남아시아 중에서 가장 성장하고 있는 나라로 한-베트남 수교 30주년이 돼 좋은 발전의 계기를 맞고 있다”면서 “오늘을 계기로 한국과 베트남 간의 경제협력이 더욱 강화될 뿐만 아니라 경기도와 경제‧투자, 인적 교류 면에서 보다 활발한 교류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는 인구뿐만 아니라 경제규모, 투자, 모든 면에서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이라며 “많은 기업이 빈푹성에 나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 기업과 좋은 관계가 만들어지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레 쥬이 탄 인민위원장은 “빈푹성에는 많은 한국기업이 있고, 그 가운데는 경기도 기업도 많다”며 “베트남뿐만 아니라 빈푹성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투자자들에게도 빈푹성의 투자 환경을 홍보해주셨으면 한다. 빈푹성 당서기와 만날 수 있도록 빈푹성을 공식 방문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초청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특히 레 쥬이 탄 인민위원장은 빈푹성에 경기도기업지원센터 설립을 제안했으며,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실무협의를 통해 협력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고 화답했다. 이번 만남은 경제교류차 한국을 방문한 레 쥬이 탄 인민위원장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경기도와 빈푹성의 인연은 2016년 경기도 대표단이 빈푹성을 방문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2017년 황 티 투이 란(Hoang Thi Thuy Lan) 베트남 빈푹성 당서기가, 2019년에는 쩐반빙(Tran Van Vinh) 빈푹성 부서기가 경기도를 방문하면서 지속적인 우호 협력 관계를 유지 중이다. 베트남 수도 하노이와 인접한 인구 100만 명 규모의 빈푹(Vinh Phuc)성은 지난 20년간 연평균 경제성장률 14.8%를 기록하고 있는 베트남 북부의 경제 핵심 지역이다. 빈푹성이 소재한 베트남 북부는 아세안은 물론, 중국남부의 거대 소비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관문으로 최근 한국기업의 진출이 줄을 잇는 곳이기도 하다.
    • 종합뉴스
    • 정치
    2022-09-28
  • 인천광역시교육청 미래의 손흥민을 꿈꾸며, 렛츠플레이 축구교실 시작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대한축구협회와 공동으로 '렛츠플레이 축구교실'을 운영한다. '렛츠플레이 축구교실'은 관내 초등학교 34개교 1~2학년 학생 5,000여명을 대상이며 인천별빛초등교를 시작으로 2022년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 '렛츠플레이 축구교실'은 대한축구협회가 축구 전문지도자를 학교에 파견해 초등 저학년 학생 대상 맞춤형 스포츠 전문가 협력수업을 지원하는 것으로 인천시교육청과 대한축구협회가 올해 맺은 업무협약에 의해 운영된다. '렛츠플레이 축구교실'에서는 학교별 담임교사와 축구 전문지도자가 함께 40시간 내외의 협력수업을 진행하며 축구 기본기인 패스, 슛, 드리블, 놀이게임 등을 통해 축구의 기초는 물론 협동성과 사회성도 기를 수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초등학교 저학년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해 대한축구협회와 함께 축구교실을 기획했다”면서 “'렛츠플레이 축구교실'은 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체력건강 활성화 사업과 학교스포츠클럽의 뒷받침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교육
    2022-09-28
  • 남동구, 간석4동 복합청사 준공…주민 숙원 4년 만에 결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27일 간석4동 복합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 오용환 남동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간석4동 복합청사는 지하 1층~지상 5층에 연면적 3,782㎡ 규모로, 1층에는 작은도서관과 공동육아시설, 실버카페로 조성했다. 이어 2층은 민원실, 3층은 운동시설과 요가 스피닝 등 GX실, 4층은 주민자치회와 강의실, 프로그램실, 동대본부, 5층은 다목적강당과 연회장으로 구성됐다. 앞서 구는 주민 숙원사업이었던 신청사 건축을 위해 2018년 9월부터 사업을 추진해 올해 7월 사업을 완료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간석4동 복합청사 신축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협조해주신 지역 주민과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더욱 나은 행정서비스와 다양한 문화·체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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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9-28
  • 서구, 서구의회와 소통간담회···‘서구 발전 위해 초당적 협력’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27일 서구의회 한승일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과 소통간담회를 열고 서구 화합과 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지난 26일 종료된 제253회 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안건심사를 위해 노력한 서구의회에 감사 인사를 하고 서구 주요 사업,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서구는 서구의회 의원들이 서구 주요 사업에 대해 필요성을 공감하고 서구 발전을 위해 초당적으로 함께 힘을 모으기로 하는 등 유대감을 형성하는 자리가 됐다고 전했다. 이날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의 화합과 구민 행복 증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구정을 펼치겠다”며 “서구의회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현안을 해결하고 서구 발전과 주민 복리를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서구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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