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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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대 부천시의회 의원 당선인 인사회 개최
    [매일뉴스] 부천시의회(의장 강병일)는 27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제9대 부천시의회 의원 당선인 인사회와 의회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인사회는 제9대 의회 개원을 앞두고 당선인들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의회 운영과 관련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당선인 27인 전원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의장의 환영 인사와 의회사무국 직원 소개, 당선인 소개와 인사가 있었다. 2부에서는 의회사무국 각 과장이 지방의원의 권리와 의무, 회기 운영 계획, 이해충돌방지법 등 의회 운영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본회의장 전자회의시스템을 통한 표결 시연을 진행 후 청사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인사회에서 제9대 부천시의회 의원 당선인들은 선거 때의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발전과 부천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강병일 의장은 당선인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서로가 부딪칠 때도 있겠지만, 소신과 원칙을 지키며 부천의 미래에 대한 꿈을 더 높게 키울 수 있는 결정을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또한 “시민의 봉사자로서 멋진 의정활동을 펼쳐 주시기 바라며, 시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9대 의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부천시의회는 오는 7월 1일부터 4일까지 제260회 임시회에서 제9대 부천시의회 전반기 의장단과 원 구성을 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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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회
    2022-06-27
  • 윤석열 대통령, 오늘 '나토 정상회의' 출국···3박5일 다자 외교무대
    [매일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오늘 오후 출국한다. 윤 대통령의 취임 후 첫 해외 순방이자 우리나라 대통령으로서 처음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 우리나라는 아시아·태평양 파트너국으로 초청됐다. 윤 대통령은 3박 5일간 나토 정상회의 행사를 비롯해 양자회담 등 14건의 외교일정을 소화한다. 먼저, 현지시간으로 28일 오후 한-핀란드 정상회담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이후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과 면담한 다음, 마드리드궁에서 스페인 국왕과 왕비가 주최하는 환영 갈라 만찬에 부인 김건희 여사와 참석할 예정이다. 29일에는 스페인 국왕 펠리페 6세와 면담한다. 이어 네덜란드, 폴란드, 덴마크와 잇따라 정상회담을 할 계획이다. 29일 오후 한미일 정상회담도 4년 9개월 만에 개최된다. 한미일 정상은 북한 비핵화 의지를 거듭 확인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관심을 모았던 한일 양자회담은 열리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다만, 한일 정상이 나토 정상회의와 한미일 정상회담 등 최소 세 차례 이상 회동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30일 윤 대통령은 체코, 영국과 정상회담을 잇따라 열고 원자력 협력 등을 논의한다. 스페인 경제인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고 세일즈 외교에도 나선다. 한편 이번 순방에 동행하는 김건희 여사는 나토 정상회의 계기에 열리는 배우자 세션 등에 참석할 예정이다.
    • 종합뉴스
    • 정치
    2022-06-27
  • 법무부, 개정 「검찰청법ㆍ형소법」 헌법재판 청구
    [매일뉴스] 법무부는 27일 헌법재판소에 검찰청법ㆍ형사소송법 개정행위에 대해 헌법재판(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함과 아울러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2022년 4~5월 검찰청법, 형소법 개정안이 아래와 같이 국회를 통과하여 공포됐다 법무부는 입법 과정과 법률 내용의 헌법 합치 여부를 심층 검토한 결과, 법률 개정 절차의 위헌성이 중대하고 명백하며, 법률 개정 내용도 주권자인 국민 기본권의 심대한 침해를 초래하는 위헌적인 것으로 판단되어 우리 헌법상 절차적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회복하고, 국민 기본권 보호를 위한 형사사법체계의 정상화를 위해 국회를 상대로 헌법재판(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했다. 법무부는 ‘헌법쟁점연구TF’를 구성하여 위헌성 여부에 대해 심도있게 검토하였고, 법리 검토,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심각한 위헌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헌법재판(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하게 된 것이다. 60일 이내에 청구하여야 하는 시기적 제한, 시행일인 9월 10일이 임박한 점 등을 고려하여, 위헌성 여부에 관한 내부 검토가 최종 종료된 후 신속히 조치할 필요가 있어 오늘 청구한 것이다. 청구인으로는, 정부조직법에 따라 검찰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법무부장관과, 침해당한 권한의 직접적인 귀속 주체인 검사들을 대표하여, 헌법재판 관련 업무 담당 주무부서장인 대검찰청 공판송무부장(김선화 검사)과 일선 검사 5명이 공동으로 청구했다. 한편, 현재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장을 상대로 헌법재판(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하여 심판 계속 중인데(2022헌라2), 위 사건은 국회의원들 개개인이 법률안 심의ㆍ표결권을 침해당한 것을 이유로 국회의장을 상대로 청구한 사건으로, 법무부는 이와는 별도로 검사의 수사 및 공소기능 제한으로 국민의 기본권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게 되어 헌법재판(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하게 된 것이다. 아울러 개정 법률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도 신청하여, 위헌적인 법률이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있기도 전에 먼저 시행되어 국민 권익에 심각한 피해를 야기하는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청구 사유는 우선, 법률 개정 절차가 헌법상 절차적 민주주의 및 법치주의 원리를 위반했는데, 그 하자가 중대하고 명백하다. 헌법 제1조 제2항은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민주권주의 실현을 위해 선거를 통해 선출된 대표는 주권자를 위해 헌법상 권능을 행사해야 한다. 대의 민주주의의 핵심가치는 오로지 「수(數)」의 우위만이 아니라 합리적 토론을 거쳐 형성된 다수의 의사에 따르는 실질적 다수결의 원칙이다. 그러나 이 사안에서 입법 과정의 합리적 토론 기회가 봉쇄되고, 실질적 다수결 원칙이 무시됐다. 법치주의는 법의 존중과 수호를 기초로 삼는 것으로, 우리 헌법을 지탱하는 근본원리인데, 형식적 법치주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법률의 목적과 내용 또한 기본권 보장의 헌법이념에 부합되어야 하는 실질적 적법절차를 요구하는 법치주의를 의미한다.(헌법재판소 1995. 7. 21. 92헌마27 결정, 2005. 10. 27. 2002헌마425 결정 등) 첫째, 상임위(법사위) 단계에서 소수 의견이 실질적으로 개진되도록 대화와 타협에 의한 의사결정을 추구하는 안건조정 절차가 이른바 ‘위장탈당’을 통한 안건조정 논의 봉쇄 등으로 인해 무력화됐다. 둘째, 본회의 단계에서 소수 의견이 제한 없이 개진되도록 하여 토론을 통한 민주적 의사 형성을 추구하는 무제한토론 절차가 이른바 ‘회기 쪼개기’, ‘1日 국회’로 무력화됐다. 셋째, 상임위의 본회의 상정안과 전혀 무관한 안이 본회의에서 수정동의안으로 제출, 표결되어 소관 상임위를 중심으로 한 심의 과정까지도 형해화됐다. 국회법 제95조 제5항은 본회의 상정안과 직접 관련이 있지 아니한 법안을 수정동의안으로 제출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이는 상임위원회 중심주의로 운영되는 국회 심의 과정의 근간을 저해할 우려 때문이다. ‘고발인의 이의신청권 배제’는 상임위 논의 과정에서 추진하지 않기로 하고 이를 제외한 내용으로 법사위 대안을 상정한 것임에도, 정작 본회의에서는 그 내용이 포함된 안이 수정동의안으로 제출, 표결됐다. 다음으로, 위와 같이 위헌적 절차를 통해 개정된 법률 내용에 의하면, 국민을 위하여 행사되어야 하는 검찰의 수사 및 공소기능이 심대하게 제한되고, 헌법이 예정하고 있는 형사사법 체계가 훼손되어 국가의 국민 기본권 보호 의무에 위반되는 결과가 초래될 것이 명백하다. 검찰의 직접수사 범위 축소로 인해 발생하는 검찰 수사기능의 공백에 따른 피해는 결국 국민이 부담하게 될 것이다. 개정법으로 직접 수사가 추가로 금지될 범죄 유형은 공직자범죄, 선거범죄, 방위사업범죄, 대형참사 관련 범죄로, 이에 대한 검찰 수사 공백은 국가와 국민 권익의 심대한 침해로 이어질 것이 명백하다. 직접 수사가 금지된 부분은 경찰 수사를 무조건 선행하여야 하는데 경찰 수사가 제대로 되지 아니할 경우 이를 바로잡는 데에 한계가 있고, 절차 지연으로 신속한 재판을 받을 권리도 침해된다. 검찰 수사기능의 대폭 축소에 따라 공소기능 행사에도 지장이 초래되는데, 그로 인한 피해 역시 국민이 부담하게 될 것이다. 경찰 수사가 먼저 진행된 경우 범죄가 성립한다고 경찰이 판단한 사건만 검찰로 송치될 뿐인데, 경찰이 송치하지 아니하는 사건은 검사가 공소제기 여부를 판단할 수조차 없다. 범죄가 성립하는지 여부에 대한 판단을 법률전문가에 의하여 받을 기회가 상당 정도 제한되는 문제가 있다. 고발인의 이의신청권 배제는 검사의 공소기능을 사실상 박탈하는 것으로 헌법상 평등의 원칙에도 명백히 위배된다. 현재는 경찰의 불송치 결정에 대해 고발인이 이의신청을 하면, 검찰로 송치되어 법률전문가인 검사에 의해 공소제기 여부를 판단받고, 항고와 재항고, 예외적으로 재정신청을 통한 법원의 판단까지도 받는다. 개정법은 고발인에 대해 이의신청권을 배제하여 검사가 공소제기 여부를 판단할 여지 자체를 봉쇄하는데, 이는 고발인에게 명백히 불평등한 상황을 초래하여 헌법상 평등의 원칙에 위배되는 것이다. 위와 같이 입법행위 과정이 헌법상 절차적 민주주의 및 법치주의 원리를 정면으로 위반하는 절차적 위헌 요소로 점철된 개정법안으로 인해 종전에 비해 검찰의 수사 및 공소기능이 심각하게 제한되면서 국민의 권익이 합리적 이유 없이 중대하게 침해될 것이 명백하다. 법무부는 위와 같은 위헌적 법률에 대한 헌법재판(권한쟁의 심판) 청구를 통해 헌법질서에 부합하는 형사사법체계를 유지하여 주권자인 국민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이번 헌법재판 청구는 위헌적 절차를 통해 통과된 위헌적 내용의 법률이 국민께 심각한 피해를 주는 것을 바로잡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입니다. 앞으로 헌법재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2-06-27
  • MBC ‘나 혼자 산다’, 2049 주간 시청률 전 채널 통틀어 1위!
    [매일뉴스]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이민지 강지희)가 6월 넷째 주 2049시청률에서 전 채널 모든 장르를 통틀어 1위를 차지해 프로그램 경쟁력을 입증했다. 시청률 전문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최고 시청률 11.2%(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 9.6%(수도권 기준)를 기록해 올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4.7%(수도권 기준)로 4주 연속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해 그 결과 6월 넷째 주 2049 주간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지난 24일 ‘나 혼자 산다’ 방송에서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 나선 무지개 회원들의 하루가 그려졌다. 먼저 ‘리치 언니’ 박세리는 새로운 싱글하우스에서 귀여운 캐릭터를 그리고, 레트로 게임을 하며 승부욕을 발동하는 등 쉴 틈 없는 재미를 안겼다. 이어서 핫플로 부상한 성수동 동네 투어를 떠나 공방에서 원목 도마 만들기, 보기만 해도 군침이 싹 도는 빵지순례(?), 식물 가게 방문까지 동네 한 바퀴를 돌며 2049세대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한편 개인전이 끝난 후 번아웃이 온 기안84는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긴급처방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병원을 찾은 기안84는 “즐거워서 시작한 일도 힘들어진다”며 많은 고민과 걱정, 불안들을 상담했고 이를 보던 무지개 회원들은 공감과 더불어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소울 메이트 김충재를 찾아간 기안84는 헛헛한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일상에 치여 같은 고민을 하고 있을 모두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오는 7월 1일 금요일 방송에서는 ‘무지개 친구를 소개합니다’ 1탄으로 박나래의 절친 후배 개그맨 김해준의 일상과 ‘코리아 좀비’ 정찬성과 함께 격투기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박나래의 일상이 예고되어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다양한 사람들의 진정성 있는 진솔한 일상의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과 공감을 쌓으며 웃음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 종합뉴스
    • 연예/방송
    2022-06-27
  •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자 인천 첫 여성 정무부시장에 이행숙 내정
    (매일뉴스=인천)이형재기자=인천시 역사상 최초로 여성 정무부시장이 탄생한다.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 은2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무부시장에 이행숙 전 인천 서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비서실장에 박병일 전국회의원 비서관,대변인에 전 MBC 논설위원을 각각 내정했다. 이들은 인천시장직 인수위원회에서 지역발전분과 인수위원,당선인 비서실장,공보특보를 맡았다.
    • 종합뉴스
    • 정치
    2022-06-27
  • 배준영 의원, 필리핀 신임대통령 취임식 경축 특사 파견
    [매일뉴스] 배준영 국회의원(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27일, 대한민국 특사 자격으로 필리핀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필리핀은 지난 5월 선거를 통해 제17대 대통령으로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를 선출했고, 오는 6월 30일(목) 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마르코스 당선인은 주필리핀 대사 접견 당시 윤석열 대통령을 초청했으며, 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양국의 우호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경축특사단을 파견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파견되는 경축특사단은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단장으로, 배준영 의원을 비롯해 박형수·서일준·양금희·김선교·이주환 의원 등이 단원으로 함께하며 현지시각 6월 30일에는 △ 한국전 참전 기념비 헌화 △ 신임 대통령 취임식 참석 △ 마르코스 신임 대통령 예방 및 대통령 친서를 전달하며, 7월 1일에는 △ 로무알데즈 신임 하원의장 면담 등 공식 일정들을 소화할 예정이다. 배준영 의원은 “필리핀은 아세안 국가 중 최초 수교국(`49년)이자 한국전쟁 당시 참전국(7,420명 파병)으로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우방국 중 하나” 라며 “대통령님 친서 전달을 통해 양국관계 증진에 대한 우리 정부의 의지를 표명하고, 방산·원전·인프라 등 관심 분야에 대한 협력을 이뤄낼 수 있도록 특사단 역할에 충실히 임하겠다” 고 밝혔다.
    • 종합뉴스
    • 의회
    2022-06-27
  • 유정복 “시정 정상화… 시정혁신단 출범”
    [매일뉴스]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은 현안을 해결하고 민선 8기의 시정을 올곧게 펴기 위해 시정혁신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유 당선인은 이날 인수위 브리핑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수위의 활동을 통해 시정 전반에 걸쳐 심각하고 많은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혁신단은 민선7기의 시정을 정확히 파악해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혁신단 출범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정책 실패나 오류, 시행착오는 있을 수 있지만 300만 시민을 속인 행위는 심각한 문제로 철저한 반성과 책임이 따라야 하고 대대적인 혁신이 필요 하다”고 강조했다. 유 당선인은 또 “민선7기 시정에 대한 냉정한 분석과 혁신을 통한 비정상의 정상화를 이뤄내기 위해 시정혁신단을 꾸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정혁신단은 인사, 재정, 홍보, 정책 등 4대 과제를 중점적으로 다루게 되며 정규 조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홍보 혁신을 위해 현재의 대변인을 공보관으로 전환해 공무원 중에서 임명하고 새로운 대변인은 시장 직속으로 시장의 철학이나 가치, 정무 상황을 관리하도록 한다. 특히 시장이 수시 기자간담회를 열고 담당 실‧국장들은 업무와 관련해 정책 브리핑을 정기적으로 하게 할 계획이다. 혁신단장에는 류권홍(53‧변호사) 6‧1 시장선거 총괄본부장과 인수위 부위원장이 내정됐다. 부단장과 위원은 추후 인선한다. 류 단장은 원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한국가스공사 법무팀장, 인천경실련 정책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인수위의 한 관계자는 “혁신단을 시정 직속 자문기구로 출범시킨 뒤 정규 조직으로 운영할 구상”이라며 “시정전반에 대한 혁신 뿐만 아니라 민선 8기의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란 시정 철학과 균형‧창조‧ 소통의 시정 키워드를 실현하는 역할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종합뉴스
    • 정치
    2022-06-27
  • 화성시의회, 제211회 임시회 개회
    [매일뉴스] 화성시의회는 27일 오전 11시, 제8대 화성시의회의 마지막 회기인제211회 임시회를 개회하였다. 제211회 임시회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8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동안 심의될 안건은 의원발의 안건으로 이은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화성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최청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새마을운동조직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김경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지질유산 보전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이창현 의원이 발의한 '화성시 관광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송선영 의원이 발의한 '화성시 장애인 휠체어탑승버스 운영 조례안' 5건이며, 화성시장으로부터 제출된'화성시 시세 감면 조례안'등 6건, 기배다목적체육관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4건, 보고안 1건으로 총 16건이 소관 상임위원회에 상정되었다. 원유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하여 "어느덧, 4년여의 시간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 제8대 의회의 마지막 임시회를 열게 되었다. 그동안 화성시의회의 의정활동에 한결같은 성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화성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제8대 화성시의회는 화성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달려왔다. 시민의 삶이 보다 안전하고 따뜻해질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과 집행부에서 보여준 땀과 노력들이 시민들에게 소중한 결실로 이어졌음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동료 의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화성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제8대 화성시의회는 8번의 정례회와 30번의 임시회를 통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뒤로 하고 28일 제211회 임시회 폐회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여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 종합뉴스
    • 의회
    2022-06-27
  • 김동연 당선인, 7.1. 취임식 ‘맞손 신고식’ 개최 … 타운홀미팅, 프리토킹 등 ‘소통·협치·혁신’ 철학 담아
    [매일뉴스] 민선 8기 경기도정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취임식이 다음달 1일 오전 10시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맞손신고식’ 형식으로 개최된다. 우수 정책제안자로 선정된 11명의 도민을 비롯해 정치, 사회, 복지, 문화, 예술, 종교, 언론, 스타트업 창업자 등 각계각층 대표 인사와 도민 등 500여 명이 참가해 ‘1:1 프리토킹’을 통해 자유롭게 대화하는 ‘도민 대담(타운홀미팅)’ 방식의 소통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최은순 인수위 기획재정분과 위원장은 27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미래관 1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구상을 밝혔다. 최 위원장은 “맞손 신고식은 마주 잡은 손으로 서로 협력한다는 ‘맞손’과 도민의 명령을 받아 낮은 자세로 ‘신고’한다는 의미를 가진다”며 “앞으로 임기 4년 동안 도민의 삶을 책임져야 하는 공복으로서, 소통하고 협력하며 헌신하겠다는 다짐을 하는 취임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인수위는 맞손 신고식 취임식이 도민과의 타운홀미팅 및 일대일 프리토킹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강조했다. 인수위는 타운홀미팅을 통해 소통·협력·헌신이라는 취임식의 열쇳말을 구현하고, 낮은 자세로 도민의 의견을 듣고 소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은 1일 취임 첫날 ‘경기도 비상경제 대응조치 종합계획’을 제1호로 결재할 예정이라고 인수위는 밝혔다. 인수위는 고물가와 고금리 등 경제위기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 자영업자, 취약가구 지원 등 민생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최우선 과제로 결재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똑톡! 경기제안’ 홈페이지에 우수 정책을 제안한 도민 11명을 비롯해, 김동연 당선인이 선거기간 만난 유권자와 스타트업 창업자, 정치·언론·사회복지·문화예술·종교계 인사 등 각계각층 인사들도 취임식에 초청될 예정이다. 맞손 신고식 취임식 전체 행사는 다음달 1일 오전 동안 진행된다. 김동연 당선인은 이날 오전 8시 30분 청년, 노동자, 농민, 스타트업 대표 등 도민을 대표하는 10여 명과 함께 수원시 인계동 소재 현충탑을 참배하는 것으로 첫 일정을 시작한다. 오전 9시 경기도 광교 신청사로 출근해, 도청 공무원·직원 대표와 맞손 인사를 하고, 9시 10분 도지사 집무실에서 행정1·2부지사 및 기획조정실장과 함께 인계·인수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9시 15분 김 당선인은 민선 8기 경기도지사로서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 자영업자, 취약가계 지원을 위한 ‘경기도 비상경제 대응조치 종합계획’을 제1호로 결재할 예정이다. 직원과의 인사 시간도 가진다. 김 당선인은 미화원 휴게실과 발간실, 노조사무실 등을 방문해 도민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도청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할 계획이다. 오전 10시에는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맞손 신고식을 진행한다. 사회는 반호영 인수위 공동위원장이 맡는다. 행사는 도민과 소통하는 타운홀미팅과 일대일 프리토킹 방식으로 진행되며, 김 당선인은 도민의 의견을 경청할 예정이다. 맞손 신고식이 끝나고, 김 당선인은 낮 12시 우수 정책제안자와 선거기간 현장에서 만난 분들 등 각계각층 인사 50여 명과 함께 도청 25층 다목적홀에서 오찬을 가진다. 이로써 1일 취임식 전체 행사는 종료되고, 김 당선인은 이날 오후부터는 통상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에 인수위 관계자는 “취임식은 비상경제상황과 장마철 대비 필요성 등을 감안해 간소하게 진행된다”며 “김 당선인은 취임 첫날부터 낮은 자세로 도민과 적극 소통하고, 도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는 민선 8기 도정을 펼칠 것이라고 다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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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2-06-27
  • 인천광역시교육청, 주요대학 초청 대학입학설명회 실시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올해 대학입시를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주요대학 초청 대학입학설명회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25일 부평구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한 대학입학설명회는 인천대, 인하대, 한국에너지공과대(KENTECH), 이화여대가 참여하고 각 대학별로 올해 대입전형에 관한 정보를 제공했다. 입학설명회에 참여한 수험생 및 학부모들은 강의를 듣고 대학입학사정관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7월 2일에는 한양대, 울산과학기술원(UNIST), 7월 9일에는 경희대, 한국외대, 중앙대, 연세대, 성균관대가 설명회에 참여할 예정이며 인천시교육청 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주요대학 초청 대학입학설명회를 통해 고3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대학입학사정관으로부터 생생한 대입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교-대학-교육청이 연계하여 수험생 및 학부모의 대입개편안 이해를 증진하도록 시교육청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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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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